글을 쓰면서 돈을 버는 방법 둘 – 보상플랫폼 글쓰기
글을 쓰면서 돈을 버는 방법 둘 – 보상플랫폼 글쓰기
지식 창업의 또 한 가지 방법, 즉 원초적인 방법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소설가, 파워블로거, 컬럼니스트, 자유기고가, 덕후형 전문작가, 글쓰기 보상플랫폼 전문작가로 사는 길입니다. 작가가 출판사의 저작권료(인세)로 먹고살던 시대는 이제 옛날이야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글쓰기 보상플랫폼을 통해 여러분에게 직접 돈이 들어옵니다. 글쓰기 보상으로 암호화폐가 들어옵니다.
요즘은 온라인에서 글만 쓰면서 먹고사는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족들이 급증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처음에는 카페, 블로그, SNS 등 온라인에 글을 쓰면서 자신의 영향력을 넓혀 광고로 수익을 창출하고, 공동구매 등과 같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돈을 벌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다양한 글쓰기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전문작가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브런치’와 같은 직접적으로 돈이 벌리지 않는 범용 글쓰기 플랫폼도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다양한 글쓰기로 출판사들에게 자신의 글을 어필하여 작가로 데뷔할 수 있으며 또 다른 기회를 잡을 수도 있습니다.
등단한 작가 또는 자신만의 차별화된 콘텐트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네이버 웹소설’,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문피아(www.munpia.com)’, ‘리디북스 (www.ridibooks.com)’, ‘북팔(www.bookpal.co.kr)’, ‘톡소다(www.tocsoda.co.kr)’, ‘조아라(www.joara.com)’ 와 같은 웹소설 플랫폼에 판타지, 로맨스, 무협, 추리 등의 장편 장르소설을 연재하면서 열광적인 팬들에게 결제와 동시 추앙을 받고 있습니다.(스팀잇에서 글쓰기는 전편 글에서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몇 몇 웹소설 플랫폼에서 월 1,000만 원 이상 매출을 기록하는 전문작가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것들도 단계적으로 작가들에게 더 많은 수익을 분배하는 공정분배의 블록체인 보상플랫폼으로 변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1인 기업, 작가들이 유리한 세상이 오고 있는 것입니다. 글쓰기 보상플랫폼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여러분들의 선택의 폭은 다양해 질 것이며 더 욱 많은 수익을 작가들에게 분배하는 플랫폼이 인기를 얻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위와 같은 서비스 기업이 그들 마음대로 주도하는 글쓰기 플랫폼이 점점 수익을 작게 가져가는 공정분배의 글쓰기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바뀔 수밖에 없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세상을 주도하고 있는 거대한 플랫폼들 –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아마존, 이베이 등과 같은 서비스기업이 수익분배정책으로 30%~50%까지 가져가던 유통회사 중심 수익배분은 점점 사라질 것입니다.
콘텐트 분야의 플랫폼들 게티이미지뱅크, 셔터스톡, 문피아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까지는 그들은 콘텐트 소비고객을 끌어 모아 작가들의 콘텐트를 소비시키면서 수익의 30~50%를 가져갔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10% ~20% 아니면 그 이하의 수익을 가져가는 플랫폼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겁니다. 이제까지 엄청난 수익을 가져간 약탈적 기업들이 망하지 않으려면 그들의 수익 폭을 줄여야만 하는 공정분배의 시대가 왔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웹소설 플랫폼에서의 성공 비법은 꾸준히 글쓰기입니다. 7~ 8권 이상 장편 연재가 필수입니다. 정기적으로, 지속적으로, 규칙적으로 연재하는 것이 가장 큰 성공 비결 중의 하나입니다. 그 어떤 플랫폼에서도 글쓰기의 성공비결은 지속적이고 규칙적인 업로드지만 특히 소설플랫폼, 웹툰플랫폼에서는 반드시 장편으로 규칙적인 연재를 해야만 성공적인 1인 창업가, 프로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은 금년 2월 1차 프리세일에서 투자자 81명에게서 8억5천만 달러를 모금했습니다. 3월엔 2차 프리세일을 통해 투자자 94명에게서 또 다시 8억5천만 달러를 받는데 성공했습니다. 1, 2차 프리세일을 합하면 200명이 안 되는 프라이빗 투자자들로부터 17억 달러 즉 1조 8천억 원의 거금을 손쉽게 모금했습니다. ICO(Initial Coin Offering)를 계획했다가 더 이상의 자금을 투자 받을 이유가 없다고 퍼블릭 ICO를 취소했습니다.
그들은 투자받은 자금으로 ‘텔레그램 오픈 네트워크(TON)라는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TON 프로젝트를 통해 분산 파일 저장 서비스, 탈중앙화된 VPN 서비스 및 블록체인 기반 보안 웹브라우징환경, 블록체인 기반 분산앱(DApp)서비스, 소액결제 시스템 및 P2P거래 서비스 등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기존의 서비스를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면서 투자를 유치하는 것을 ‘리버스(Reverse) ICO’라고 합니다. 리버스 ICO란 이미 상용화된 플랫폼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ICO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오랫동안 사업하고 신용이 쌓인 기업들이 리버스 ICO를 하게 되면 스타트업 회사가 백서(White Paper) 공개만으로 투자금을 모금하는 기존 ICO 방식에 비해 자금 조달이 훨씬 수월하며 투자자 입장에서는 투자의 안정성이 훨씬 강화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운영되고 있는 서비스를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는 것이기에 실패의 리스크가 훨씬 덜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리버스 ICO 사례가 급증할 것으로 추측됩니다. SNS 플랫폼 ‘라인’은 최근 블록체인 자회사인 ‘언블락’을 출범하면서 한국과 일본에 블록체인 연구소를 설립하고 블록체인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일본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라쿠텐’ 역시 2018년 초, 자사의 고객 포인트(약 9조 7,251억 원)를 라쿠텐 코인으로 전환할 방침을 밝힌바 있습니다.
최초의 블록체인 콘텐트 보상플랫폼 스팀잇을 모방한 중국의 ‘요요유(https://yoyow.org/)’가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일본은 스팀잇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결합한 ‘발루(https://valu.is/)’라는 서비스가 인기를 끌며 운영되고 있습니다. 발루는 개인의 가치를 거래하는 서비스로 개인의 재능이나, 콘텐트, 개인의 유명세 등 모든 유무형의 가치를 거래하는 보상플랫폼입니다. 이런 서비스 모델, 블록체인 기반 SNS 서비스가 인기를 끌자 우리나라도 금년 초에 콘텐트 보상플랫폼 ‘유니오(https://uun.io/)’가 자신들의 사업계획을 발표하면서 ICO를 진행했고, 또 다른 한국과 중국의 합작 모방 서비스 TTC(www.ttc.eco)가 ICO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TTC는 사용자들이 참여를 통해 보상받는 새로운 형태의 SNS를 쉽게 구현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입니다. 중국에서 이미 1,000만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SNS로 중국에 유학한 한국 청년이 창업한 TataUFO가 TTC 플랫폼의 첫 번째 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로 확정되었습니다.
이제까지 살펴본 블록체인 플랫폼의 SNS는 스팀잇과 같은 글쓰기 창작플랫폼을 버티컬 플랫폼으로 운영할 것입니다. 모든 콘텐트 특히 차별화 되는 독창적인 콘텐트에 암호화폐라는 보상플랜을 제공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이 그렇게 바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변하면 나만의 차별화된 글쓰기는 막강한 경쟁력을 가지는 솔로프러너, 1인 기업의 꿈같은 아이템이 될 것입니다.
블록체인 기반 뉴스 보상 플랫폼인 ‘시빌(https://civil.co/)’도 있습니다. 시빌은 특정 언론사에 속하지 않은 독립 프리랜서 기자가 직접 독자만을 위해 언론 활동을 하는 뉴스의 블록체인 기반 오픈마켓 플랫폼입니다. 칼럼이나 기사도 이제 암호화폐로 보상받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콘텐트 생산자는 자신의 기사를 만들어 CVL토큰을 받고, 독자들은 CVL토큰으로 기사 구독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암호토큰을 통해 전문가로부터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도 있고, 기사 제작자의 평판 조회로 저널리즘의 윤리, 정확도 등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요즘 심각한 폐해로 부각되고 있는 가짜 뉴스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블록체인을 이용한 다양한 콘텐츠 보상 플랫폼들이 어떻게 수익으로 연결되는가는 결국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발전과 깊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반쪽 정책, 블록체인은 장려하고 암호화폐는 규제한다는 해괴한 발상으로 4차 산업혁명의 도화선에 찬물을 끼얹는 어리석은 짓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헛발질만 하다 보니 고용이 창출될 리가 없습니다. 블록체인 암호화폐를 재빠르게 합법화하고 장려하고 있는 스위스의 고용 유발 효과는 이미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명백한 사실입니다.
글쓰기가 훌륭한 창업 아이템이라는 거 이젠 감이 좀 오시는지요? 소설을 좋아하시면 웹소설 플랫폼으로 가시고, 다른 글쓰기를 좋아하시면 다양한 글쓰기 플랫폼이나 블록체인 기반의 콘텐트 보상플랫폼에 글을 올리십시오. 글쓰기 하나만 잘해도 충분히 먹고사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예전처럼 출판비용이 없어서 기회도 갖지 못한 가난한 글쟁이 시대, 대중들의 기호에 맞춰야 한다는 출판사 편집장의 독선적이고 이해할 수 없는 선택을 받아야 하던 시절은 이제 지나갔습니다. 출판비용 제로시대입니다. 온라인 플랫폼에 글을 포스팅하면 대중들이 평가하는 시대, 좋은 평판만 획득하면 바로 돈이 되는 시대가 왔습니다.
140자의 제한된 글자로 트위트리언을 사로잡는 인기 트위터러가 될 수 있는 촌철살인 해학이나, 정곡을 찌르는 핵심을 재미있는 한 두 문장으로 뽑아낼 수 있다면 트위트에 포스팅하면 됩니다. 직접적인 수익으로 바로 돌아오지 않겠지만 관심과 평판이 돈이 되는 시대이니 좋은 창업 아이템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뉴스도 돈이 되는 시대가 왔습니다. 낙서도 돈이 되는 시대입니다. 휘갈긴 그림, 멋진 서예, 무심코 찍은 사진도 돈이 되는 시대가 왔습니다. 이제 프리랜서 기자가 큰소리치며 자신만의 차별화된 기사로 돈을 버는 시대가 왔습니다. 시빌과 같은 기사 보상 블록체인 플랫폼이 앞으로 계속 나올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 중 자신에게 잘 맞는 플랫폼을 선택하여 자신만의 개성 있는 글쓰기에 도전하면 되는 겁니다. 시발?이 아닙니다. 시발 아니 시빌 CIVIL입니다. ㅎ
그래서 이제 여러분은 글쓰기 기술을 익혀야 합니다. 재미있게 쓰고, 특별하게 쓰고, 정곡을 찌르는 핵심을 추출해 내고, 발로 뛰며 쓰는 나만의 독창적이고 신통방통한 도깨비 마술과 같은 글쓰기에 도전할 때입니다. 나의 온갖 재능을 체험적인 글쓰기로 표출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음 사진은 제가 글쓰기를 연습해서 출간한 책들입니다. 저는 최근에는 온라인 커뮤니티, 글쓰기 플랫폼 등에서 글쓰기의 신통방통 도깨비 마법을 수련하고 있습니다. ㅋ
여러분은 세계적인 글쓰기 플랫폼이나 콘텐트 보상플랫폼에 참여하여 그 나라 언어로 여러분의 콘텐트를 포스팅 하시면서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영어나 중국어, 일본어를 못해도 상관없습니다. 제가 도깨비 특급 비밀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다국어 번역에 관한 도깨비 창업의 신통방통한 특급 비밀입니다.
자신의 콘텐트를 한글로 한글 문장에 맞게 쉽고 간결한 문장으로 쓰는 건, 여러분의 책임입니다. 제가 이것까지 책임지지는 않습니다. 원본 한글 문장이 완벽하게 만들어 졌다면 이제 구글 번역을 하십시오. 별로 마음에 들지 않습니까? 그러면 네이버 파파고(Papago)로 번역해 보십시오. 그래도 마음에 들지 않나요? 그러면 마이크로소프트 빙(Bing)으로 번역을 하십시오!
그중에서 제일 괜찮다고 생각되는 번역 문장을 고르십시오.
경우에 따라선 구글 번역기, 빙 번역기, 파파고 세 가지의 표현을 문장별로 취사선택하면서 편집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또 한글을 중국어로 번역할 경우에는 먼저 한글을 영어로 번역한 후 중국어로 다시 번역하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숙련의 인내가 좀 필요합니다.
도깨비 글로벌 언어 번역을 위한 특급비밀이 어떤가요? 말이 되는 것 같습니까? 미래에는 언어로 인한 불편은 점점 더 사라질 것입니다. 여러분은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강력한 콘텐트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글로벌 1인 기업 시장들이 여러분들의 개성 넘치고 재기발랄한 차별화된 콘텐트를 학수고대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블록체인 기반 이미지 보상플랫폼' 에 올리려고 사진도 틈틈이 찍고 있습니다.
비록 그길이 좁고 험하고 외롭겠지만 다음과 같이 성공의 학사모(사모바위)를 쓰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