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찾아나서야 할 때입니다.

in #solopreneur-creator6 years ago (edited)

이제는 찾아나서야 할 때입니다.

전에 포스팅한 글에 ‘이제 1인 기업으로 갈 수 밖에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한 말이 아니라 많은 경영전문가, 미래학자들이 말하는 겁니다. 제가 언급했던 책들이 그렇게 진단하고 있다는 증거들입니다.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모두가 엄청난 스트레스와 눈치를 보면서 근무해야하는 세상입니다. 뭐 하나라도 잘못하면 개인 신상이 털리고 만신창이가 되도록 두드려 맞고 맙니다. 소셜 미디어에서 시작하여 졸지에 온라인 공간에서 ‘갑질의 유명(?) 스타’가 되고 맙니다.

내 사업이나 내 콘텐트를 알리고 싶어 안달 날 때는 별로 관심도 없던 대중들이 뭐 하나 건수를 잡으면 씹고 또 씹고 잘근잘근 씹어댑니다. 아직도 이런저런 눈치와 스트레스 받으며 살고 싶습니까? 그들은 스마트폰으로 대화를 녹음하고 영상을 촬영하며 여러분에게 항의하고 따지고 듭니다.

여러분은 이제 ‘나만의 재능, 나만의 지식, 나만의 일, 나만의 경험’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여러분 삶의 무기, 수단이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여러분의 ‘무자본 창업, 1인 기업 아이템’입니다.

평생직장을 찾아 나서지 않으시렵니까? 저와 함께 찾아보시지요! 제가 그간의 수많은 헛발질, 실패, 도전, 공부, 경험들로 단단하게 쌓아올린 내공으로 여러분의 ‘1인 기업 개척 도우미 / Solopreneur Creator’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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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엄청나게 잘나서가 아니라 남들보다 더 많이 도전했고, 실패했고, 경험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여러분보다 엄청 많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여러분과 함께라면, 또 우리가 서로의 경험과 지식과 재능을 합친다면 성공 확률은 훨씬 더 높아질 것입니다.

저는 공무원도 해봤고, 벤처기업도 경영해봤고, 만화, 애니메이션 제작도 해봤습니다. 싸그리 망하기도 해봤습니다. 닷컴기업 온라인 비즈니스의 대표 격인 ‘벅스뮤직’ 창업멤버로 활동했고, 스타크래프트나 디아블로 게임을 좋아하는 게임유저 수천만 명이 애용했던 가상시디프로그램 ‘시디스페이스(CDSpace)’를 100만 카피 이상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대부분 개인사용자는 불법복제로 사용하는 바람에 더 많이 팔지 못했고 만화, 애니메이션, 레저 등 다양한 사업에 도전했다가 ‘처절하게 폭망’도 해봤습니다. 다 제가 어리석고 못난 부덕의 소치이지요!

이런 흥망과 고난의 과정을 겪으면서 IPO 상장, 우회상장, 인수합병, 파산의 경험도 있습니다. 닷컴시대를 처절하게 경험했고 지금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라는 블록체인 광고플랫폼 개발 및 서비스로 소위 말하는 ‘Cryptocurrency(암호화폐)’를 만드는 일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제 ‘내가 돈을 만들어 유통시키려는 돈의 주인이 되려는 거사(?)에 도전’하는 겁니다. 그럴듯합니까? 말이 되나요? ㅋㅋㅋ 그런데 이거 법으로 처벌할 수 있나요? 처벌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도전합니다! 세계는 이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우리도 당연히 이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여러분의 능력을 도깨비 시장에서 파는 시대가 왔습니다.’ 이게 무슨 ‘수리수리 도깨비 주문’ 같은 말입니까? 사실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 말입니다. 현재는 플랫폼의 전성시대입니다.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이베이, 우버, 에어비앤비 모두 엄청난 플랫폼 기업입니다. 우리나라의 플랫폼기업은 네이버, 카카오 그 외에는 별로 신통찮아 보입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좀 더 진화한 ‘블록체인 플랫폼의 전성시대’가 올 겁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면 여러분들이 많이 사용하는 ‘페이스북이 ‘스팀잇’ 이라는 블록체인 암호화폐 기반의 SNS로 바뀔 것’입니다. 페이스북이 망하든 아니면 페이스북이 스팀잇과 같은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로 바꾸든 어쨌든 블록체인 기반의 소셜 미디어로 바뀔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리되면 세상이 다르게 바뀝니다. 지금 여러분은 페이스북에 글 올리고, ‘좋아요’ 누르고, 열심히 사진 올리고, 그리고 동영상까지 올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만든 콘텐트들로 페이스북 커뮤니티를 즐길 거리가 많은 온라인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까지 불러들여 거대한 글로벌 커뮤니티로 키우는데 엄청난 공헌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페이스북은 시가 총액이 어마 무시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그 대가로 무얼 받으셨나요???

아무것도 받은 게 없습니다. 공짜로 사용하게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요?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입니다. 그들은 여러분의 개인정보, 취향이나 성향, 친구관계, 행동정보로 여러분을 속속들이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모든 것들을 그들이 세세히 조사해서 분석하고 팔아먹는 무서운 짓들을 하고 있는 겁니다.

엄밀히 말하면 해킹으로 여러분들을 훔쳐보는 겁니다. 여러분의 모든 정보를 훔쳐서 팔아먹고 있습니다. 못 믿겠다면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검색사이트에서 찾아보면 페이스북의 불법행위들이 온라인에 넘쳐납니다. ‘적반하장(賊反荷杖) 유만부득(類萬不得)!’

그래서 페이스북은 망할 겁니다. 만약 정신 못 차리고 지금처럼 한다면 말입니다. 스팀잇은 페이스북과 유사한 서비스를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페이스북을 공짜로 사용하는 대신, 좋든 싫든 페이스북에 올라온 광고를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광고료 수입을 모두 가져가는 것은 페이스북입니다. 한마디로 도둑? (저는 이런 비즈니스모델을 약탈모델이라 부릅니다.)

'스팀잇(steemit)'은 많이 다릅니다. 스팀잇에 게시물을 올려 다른 사용자들로부터 ‘좋아요’ - 스팀잇에서는 이를 ‘업보트(upvote)’라고 함 - 나 댓글이 달리면 그에 상응하는 ‘스팀달러’나 ‘스팀파워’를 지급 하며, 이것은 ‘스팀’이라는 암호화폐로 교환됩니다.

스팀잇로고통합.PNG

다른 사람의 콘텐트나 게시물에 업보트나 댓글을 다는 큐레이션(curation) 행위에도 보상이 주어집니다. 이렇게 얻은 암호화폐는 거래소를 통해 달러나 원화 등 현금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스팀잇은 출범 2년 만에 전 세계에서 1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페이스북 가입자가 20억 명인 것과 비교하면 아직 멀었지만 그 성장추세는 무시하지 못할 수준입니다. 스팀잇의 창업자 네드 스콧 대표는 “스팀잇은 지난 2년간 전혀 알려진 바 없는 웹사이트에서 웹 트래픽 기준 전 세계 상위 1000위 안에 들 정도로 성장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상위 200위 내 웹사이트 순위에 포함될 정도로 인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스팀잇에 글을 포스팅 하는 미국 인디애나에 사는 여행 블로거 ‘하이디 차코스’는 타히티 여행기 단 한편으로 660여개의 업보팅을 받고 8,930달러 (한화 약 940만 원)에 해당하는 암호화폐 '스팀'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있습니다. 두 아이를 키우는, 약사 출신 경력단절 여성, 이솔(필명·34)씨입니다. 그녀의의 스팀잇 계정 ‘steemit.com/@leesol’에 접속해 보십시오. 글과 사진, 웹툰 형식으로 그려진 이탈리아 여행기와 블록체인 기술을 알기 쉽게 설명한 웹툰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스팀잇을 시작한지 1년 조금 지났는데 3,500명 정도의 팔로어가 생겼고, 누적으로 2,200만 원 정도의 수익을 얻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상위 ‘스티미언’(스팀잇에서 창작활동 하는 사람)들은 한 달 평균 200만원을 벌고 있는 사람들이 몇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암호화폐나 스팀잇에 대한 글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차근차근 그 영역이 다른 분야로 늘어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스팀잇 역시 자본주의 비즈니스이기에 스팀파워를 높여야 하는 초기 투자(스팀 구매)가 필요합니다. 무조건적인 글쓰기나 보팅으로 채굴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막연하게 글을 쓰고 좋아요를 열심히 누르기만 하면 돈이 될 거라는 믿음이 깨지고 있어 실망하는 사람도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만간 좀 더 개선되거나 새로운 서비스 플랫폼이 반드시 출현할 걸로 봅니다.

'스팀잇 블록체인 플랫폼'만 예를 들었지만 이런 사례들은 많이 있습니다. 이제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돈을 채굴하는 시대, 돈을 버는 시대'가 왔습니다. 블록체인 플랫폼을 열심히 공부하고, 사용하고, 연구하다보면 여러분의 평생 돈벌이가 생겨날 것입니다. 위 사례는 글을 잘 쓰고 그림을 잘 그려서 돈을 번 경우지만 꼭 그렇게 잘하지 않아도 됩니다.

여러분이 가지고 있거나 아직 잠재되어 있어 찾지 못하거나 지금부터 터득해도 되는 재능으로도 충분합니다. 글을 잘 쓰거나, 그림을 잘 그리거나, 사진을 잘 찍거나, 말을 잘하거나, 강의를 잘 하거나, 떡을 잘 만들거나, 돌담을 잘 쌓거나, 음식솜씨가 좋거나, 아기를 잘 돌보거나, 개를 잘 돌보거나, 노인을 잘 보살피거나...........더 할 필요 없겠지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을 블록체인 플랫폼의 1인 기업, 평생직장으로 안내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제 다음의 두 가지를 찾아나서야 합니다. 1인기업 창조자 ‘솔로프러너 크리에이터’인 저와 함께 함께 찾아나서도 됩니다.

첫째, 여러분의 능력을 찾아야 합니다. - 재능, 특기, 장점, 경험, 버킷리스트
도깨비 창업에서 저는 이것을 고스톱 따따블 ‘4GO’로 정리했습니다. 여러분도 고스톱 판에서는 따따블로 4배를 먹고 싶지요? 피박이나 광박이면 8배나 16배를 먹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시려면 저를 따라 오시면 됩니다.

'도깨비 창업의 '4GO'는 ‘좋아하Go, 잘하Go, 하고 싶Go, 배우고 싶Go’입니다. 여러분이 찾아나서야 하는 건 바로 이겁니다. ‘좋아하고, 잘하고, 하고 싶고, 배우고 싶고’ 를 찾아내면 됩니다. 이게 바로 여러분의 1인 기업, 평생직장 아이템입니다.

둘째는 도깨비 시장을 찾아 나서야 합니다.
저는 '도깨비 시장'을 다음과 같이 정의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시장, 경쟁이 없는 시장, 비주류 시장, 엄청나게 좁아서 남들이 기웃거리지 않는 시장, 다양한 플랫폼 시장’입니다. 여기서 여러분의 시장을 찾거나 만들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팬이나 고객을 이 좁은 시장에서 만들어 나가면서 그들을 여러분의 '열광적인 팬'으로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여러분 자신을 좋아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인간적으로 다가가야지요? 온갖 정성을 다해야 합니다.

이제 1인 기업 창조자 ‘솔로프러너 크리에이터’가 도와 드리겠습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십시오. 제가 모르면 공부하고 연구해서라도 알려드리겠습니다. 함께 알아보고, 소통하고, 그 분야의 전문가를 찾아서라도 물어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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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쥐현덕.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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