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뉴스에도 민감하게 움직이는 시장, 더욱 주의 필요
최근 바이비트 해킹과 글로벌 경제 및 정치적 이슈 등으로
지속적으로 큰 하락을 겪고 있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특히나 밈코인 논란 및 언락 예정까지 얹혀 더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솔라나(SOL)가
오늘은 잘못된 소식이 더해지면서 또 한번 큰 하락을 맞이했습니다.
가뜩이나 밈코인인 리브라의 아르헨티나 대통령발 폭락 이슈로 인해
큰 타격을 입고 회복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중
바이비트 해킹사태가 겹쳐지며 재차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오늘은 바이낸스가 마켓메이커 기업인 윈터뮤트를 통해
대량의 솔라나를 매도하고 있다는 기사가 뜨면서 또 한차례 더 큰 폭락을 맞이했는데요.
그러나 이는 매도가 아닌 인출의 과정이었음이 밝혀지면서 잘못된 기사가 난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 소식을 접했던 여러 솔라나 홀더들의 3월 예정된 대규모 언락 전 또 하락이 오는 것이 아닌가에 대한 우려로
시장의 패닉셀 심리가 더해져 하락을 부추기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때문에 솔라나는 오늘 하락하고 있는 암호화폐 장에서도
메이저 코인 중 9%가 넘는 하락률로 독보적인 하락세를 또 한번 기록하고 있는데요.
가뜩이나 시장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사실여부를 떠난 기사 하나 하나에
더욱 시장이 민감하게 움직일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잘못된 정보에 큰 손실을 입지 않도록
항상 여러가지 대비책과 꼼꼼한 크로스 체크가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