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es sketch 13. Adidas Yeezy boost v2 / 20170818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v2 350 입니다.
이지부스트는 두 말하면 입 아픈 아주 유명한 신발이죠,
미국의 래퍼이나 프로듀서 카니예 웨스트가 디자인에 참여한 신발로,
한정된 수량을 사전 추첨을 통해서만 판매하기 때문에 인기가 뜨겁습니다.
최신 소재와 기술이 트렌드세터를 만나 패셔너블함까지 더하게 된거죠.
갑피는 니트소재로만 구성되어 있고, 밑창은 아디다스의 부스트솔을 TPU 사출물이 감싸고 있는 형상입니다.
부스트 솔이 워낙 마모성이 약해서 꼭 합성플라스틱과 같은 소재로 보호해줘야 한다고 하네요.
©HBX
바로 위 사진은 v2시리즈는 아닙니다.
이지부스트는 시리즈가 나눠져있고 시리즈마다 디테일이 조금씩 다릅니다.
제가 그린 v2 는 뒷축에 잡아당기는 고리부분이 없습니다.
©Hypebeast
2017.08.18_ADIDAS YEEZY BOOST 350 V2
윤곽선)
신발 갑피가 하나의 천으로 이어진듯한 형상입니다. 설포(혀)부분이 갑피와 이어져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상당히 높게 솟아 있습니다. 발목이 들어가는 입구부분의 뒷축도 상당히 젖혀져 있습니다.
신발 입구의 앞, 뒤쪽을 손으로 쉽게 잡아당겨서 발을 넣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구체화)
신발을 조금씩 그려가면서 이지부스트를 그린 것을 후회합니다.
아직 이지부스트를 그리기엔 내공이 너무나 부족하네요.
복잡하지 않은 신발일수록 디테일을 더 잘 살려내야하는데 아직 부족함이 많이 보이는 제 스케치입니다. ㅜㅠ..
디테일)
어떤 부분들이 신발 요소로 적용되어 있나 살펴보니 신발을 가로지르는 그래픽과 그 위의 텍스트
그리고 밑창 사출물 부분의 돌출부가 꽤나 신경쓰여 만들어진 것이 보입니다.
채색)
마지막으로 채색을 해봤는데, 채색을 하며 느낀 점은 바로 니트 소재가 주는 재질감이
이지부스트의 엄청난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소재에서 그려지는 패턴이 소재의 질감과
어우러지면서 이지부스트의 패셔너블을 완성시키는 것 같습니다.
니트소재 자체를 이런 형태로 제작한다는 것 자체도 정말 대단하네요.
몹시 피곤한 밤이지만, 이지부스트에 다시 한번 감탄하며 잠듭니다. 여러분도 좋은 밤 되세요 ^!^ 이만 !
I like this adidas friend
me, too
I want to get this one.
특이하게 생긴 신발이네요.. 이쁜 츄리닝에 신으면 이쁘겠어요
업보팅 팔로우합니다
제블로그도 와주실거죠 ^^
앗 옥자님!
영화 재밌게 봤어요 ㅎㅎ
놀러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