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함 #2] 마리모래요
안녕하세요:) 일상중에 소소한 재미와 감동과 여유를 찾고싶어하는 @ysm1360입니다.
오늘은 저의 직장공간속에서 소소한 일부를 차지하고있는 마리모라는 이끼식물을 소개합니다.
사진속에서보면 토끼 옆에 있는 동그란 것의 정체가 그것입니다.
직장옮긴 기념으로 남편이 책상에 두라며 사준것인데요. 처음엔 이런게 왜 필요한가싶었는데 계속 두고보니 정이 드네요.
인터넷에 검색하면 반려식물이라고도 애칭이 있는데 뭐 저에게 아직 반려까지는 아니고요. 옆에두면 좋은 것 정도로 발전했어요.
이게 직장에서는 거의 이성적인 활동만 하는 곳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러다가 이 마리모를 잠시 보고 있으면 약간의 감성을 가지게 해줍니다. 거의 문서에 있는 글자만보다가 컬러감 있는 아이템을 봐서 그렇게 느끼는것 같기도 하지만 예민해져있는 표정이 살짝 풀리기도합니다. 잠깐의 쉼표처럼.
그래서 사무실에 한두개쯤 일이아닌 다른 무언가를 두는게 필요없는 일이 아니라는
없었으면 몰랐을 소소함입니다. 역시 세상에 쓸모없는 물건은 없네요. 쓸모를 몰랐을뿐...세상의 물건을 다가져볼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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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물건을 다 가지는 그날까지 ㅋㅋㅋ
미니멀라이프가 유행인데 역행하고싶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