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함 #7] 겨울철 대표 주전부리?
안녕하세요:) @ysm1360입니다.
요즘 저의 집에는 귤, 고구마, 단감이 부엌에 계속 자리잡고있습니다.
저녁먹은 후에 티비보면서 귤 까먹으면 5개는 기본이죠(근데 이번귤은 맛이없어서 한두개 먹고 남아있네요). 고구마는 수시로 구워놓고 아침이나 허기질 때 우유랑 먹고, 감은 한번에 5개씩 깎아놓고 수시로 집어먹고. 계속계속 먹고 있네요 ㅎㅎ
이렇듯 겨울이 오면 집집마다 쌓아놓고 먹는 주전부리가 있을 듯 한데요.
사고다님들이 생각하는 겨울 대표 주전부리는 무엇인가요?
주전부리는 안하는 식성이라
아하~~가끔하면 소소한 즐거움이 있어요. 자주해서 문제지만...
감은 너무 많이 먹으면 변비가 생긴다고 하는데 괜찮으신가요?
겨울하면 떠오르는건 호빵이죠~
가운데부분을 거의 파내고 먹으면 괜찮다하더라고요. 호빵도 종류가 엄청 많아졌던데 그래도 역시 팥호빵
저에게는 군밤이 최고이지요. ^^
저도 군밤 좋아하는데 요새 파는데가 잘 없더라고요ㅠ
겨울엔 왠지 붕어빵입니다 ㅎ
저희 동네 잉어빵이 참 맛나요. 꼬리까지 팥이 가득있어서 퇴근길 간식으론 제격이죠.
겨울은 역시 귤이지요. 오렌지 토큰으로도 살 수 있지요. ㅎㅎㅎ
굴은 고정이네요 ㅎㅎ
요즘 보니까 귤시즌이라 스팀잇에도 귤 사시는 분들 많던걸요^^
뀰! ㅋㅋ
손 노래질때까지 까먹는 재미가 쏠쏠하죠
귤도 좋고 따끈따끈한 호빵이나 호떡도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보태어 알콜과 함께라면 금상첨화죠~ ㅎㅎ
ㅎㅎ 과일안주가 되겠네요
겨울하면 오뎅인데... 집에서 먹기는 쉽지 않지만 밖에서 먹는 걸로는 이만한 것도 없지요. ^^
밖에서 먹는 오뎅은 뱃속을 뜨끈뜨끈.. 아줌마 눈치보며 두컵먹어야죠.
저희 집은 귤입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한박스씩 사는데
이것도 3일에서 4일이면 끝이네요
식구가 적어서 박스로는 안사봤는데 역시 귤
naha님이 ysm1360님의 이 포스팅에 따봉(1 SCT)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