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앞으로 다가오는 비트코인 반감기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니나파파입니다. ^^
오랜만에 포스팅으로 찾아뵙습니다.
비트코인이 천만원을 상방으로 재돌파 한 이 시점에,
알아두면 좋을만한 정보를 포스팅해봅니다.
2009년 1월 3일,
비트코인의 제네시스 블록이 생성된지 벌써 10년이 흘렀습니다.
2010년 5월 22일, 비트코인이 실물경제에서 처음으로 쓰였던 피트코인 피자데이가 있었고, 공교롭게도 다음 비트코인 반감기는 그로부터 10년 후인 2020년 5월 22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지금까지 총 2번의 반감기를 거치며
블록당 50BTC 였던 블록보상은 25BTC -> 12.5BTC 로 감소했습니다.
다음 반감기가 오면 6.25 BTC로 감소할 예정이고요.
그럼 두 번의 반감기는 언제 발생했었을까요?
1차 반감기 : 2012년 11월 28일 (당시가격 1BTC = $12.22 USD)
2차 반감기 : 2016년 7월 9일 (당시가격 1BTC = $657.61 USD)
2013년 ASIC 채굴기의 발명으로 인해 4년보다 조금 짧은 기간에 2차 반감기가 왔었습니다.
그리고 3차 반감기는 2020년 5월 22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다음 반감기를 1년여 앞둔 시점에서,
현재 비트코인에 관련된 자료를 한 번 알아보는건 어떨까요? ^^
이미지 출처
Total Bitcoins in circulation: 17,725,738
(총 비트코인 유통량)
Total Bitcoins to ever be produced: 21,000,000
(총 비트코인 발행 예정량)
Percentage of total Bitcoins mined: 84.41%
(총 비트코인 채굴량 in 퍼센티지)
Total Bitcoins left to mine: 3,274,263
(채굴할 수 있는 비트코인 잔여채굴량)
Total Bitcoins left to mine until next blockhalf: 649,263
(다음 블록보상 반감기까지 채굴해야하는 비트코인의 수량)
Bitcoin price (USD): $8,741.20
(비트코인의 현재 US달러 가격)
Market capitalization (USD): $154,944,216,635.00
(시가총액. 마켓캡)
Bitcoins generated per day: 1,800
(일일 비트코인 채굴량)
Bitcoin inflation rate per annum: 3.78%
(연간 비트코인의 인플레이션율)
Bitcoin inflation rate per annum at next block halving event: 1.80%
(다음 반감기 이벤트 이후의 연간 인플레이션율)
Bitcoin inflation per day (USD): $15,734,160
(일일 비트코인 인플레이션 in USD)
Bitcoin inflation until next blockhalf event based on current price (USD): $5,675,333,365
(현재 달려 가격을 기반으로 한 다음 이벤트까지의 비트코인 인플레이션 in USD)
Total blocks: 578,059
(총 블록 수)
Blocks until mining reward is halved: 51,941
(블록 보상 반감기까지 남은 블록 수)
Total number of block reward halvings: 2
(블록 보상 반감기 총 횟수)
Approximate block generation time: 10.00 minutes
(대략적인 블록 생성 시간)
Approximate blocks generated per day: 144
(대략적인 일일 블록 생성량)
Difficulty: 6,704,632,680,587
(채굴 난이도)
Hash rate: 56.45 Exahashes/s
(해쉬레이트)
어떤가요?
여러분이 이미 알고 계셨던 정보도 있겠지만,
다소 생소한 정보도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리하자면,
내년 5월 중에 비트코인의 반감기가 찾아오면,
현재 블록당 12.5 BTC인 블록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시장에서의 수요가 같은 수준으로 유지된다면,
시장가격은 반감기 전 평균가격의 2배 이상이 되지 않을까 하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채굴자 입장에서, 같은 해쉬파워를 투입해서 비트코인을 채굴했을 때 블록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들면, 채굴자 입장에서는 채굴한 비트코인 당 최소 2배의 가격은 받아야 반감기 전과 비슷하게 수지타산이 맞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의 시장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요소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다음 시간에는 그 두번째 요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 댓글, 보팅 = 나누면 배가 됩니다. ^^
오늘도 파이팅 넘치는 하루 되세요!
이런 긴 소스의 이야기를 푸는게 포스팅에는 엄청 짜증나는일인데^^ 잘쓰시네요 저역시 비슷한 관점을 가진 사람이라서 글은 쉽게 잘읽히네요(부럽습니다.)
다음편을 위해서 보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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