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양이아빠의 암호화폐이야기 Season 3 <용어편 – 세그윗, 슈노르서명>
<용어편 – 세그윗, 슈노르서명>
세그윗
세그윗, Segwit, 분리된 증인/서명 Segregated Witness
비트코인 블록 크기가 1Mbyte로 제한적으로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자 나온 업그레이드(17.8.1 UASF 시행)
세그윗을 통해 비트코인의 확장성(거래속도, TPS)가 증가
비트코인의 블록에서 디지털 서명 부분을 분리함으로써 블록당 저장용량을 늘리는 소프트포크
세그윗 적용시 ASICBoost 방식으로의 비트코인 채굴이 불가능해진 채굴업체들이 비트코인캐시(BCH)를 탄생시킴
BTC : BCH = 1:1 비율로 에어드랍
슈노르서명
슈노르 서명, Schnorr Signature, 단독 수신자의 경우 모든 트랜젝션의 서명을 1개로 가능하게 하는 것
현재 BTC의 거래에서는 모든 트랜잭션마다 서명이 필요
효과 : 서명자 개개인의 누군지 숨김 가능, 서명 데이터가 감소, 블록에 더 많은 트랜잭션 저장가능, TPS 증가, 트랜잭션 수수료 감소
세그윗(SegWit) 이후 비트코인의 최대혁신으로 불림
비트코인 개발 당시에는 특허로 인해 도입이 어려웠지만 현재 슈노르 서명의 특허가 만료되어 도입제안 검토중
하양이아빠입니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초보자 분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고자 연재 형식으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쉽게 이해하는 암호화폐의 개념으로 정확한 개념과의 뉘앙스 차이는 존재할수 있습니다.
최대한 우리들이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언어로 풀고자 노력하였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언제나 피드백 주시면 내용추가나 수정, 자료작성하는데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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