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의 일상] 콩나물키우기 도전~!
유자씨앗을 발아시켜
새싹을 화분에 심는 절 지켜보던 남친
어디서 몸에 좋다고 하는걸 봤는지
새싹보리를 집에서 키워먹자는
말을 듣고 하~~ 뭐지? 싶었어요.
시작하면 대부분이
제 일이 될테니깐..
귀츈..ㅎㅎ
그리고 며칠 뒤에 작은마트에 들러
쥐눈이콩을 8,900원 주고 한봉지샀어요.
전에 사뒀던 화분에
콩나물을 키워보려구요.
일단, 느낌적인 느낌으로 이정도면 되겠다
싶은 만큼을 유리그릇에 담고
대충 씻은 후 다시
물을 더해 하루정도 불렸어요.
그리고 화분을 씻고 거즈를 깔아
불린 콩을 쏟아붓고, 물을 흘려 버립니다.
채망 위에 올려둔 채 정수물을 부었어요.
이어서, 짙은색 천으로 덮어주었습니다.
수돗물은 전날
미리받아뒀다 물을 주기도 했구요.
까만껍질이 열어지고 며칠지나니,
뭔가 뿌리가 자라려는것 같더군요.
사실 안자라면
콩밥으로 해먹을 생각이였는데
요즘 자라나는 속도를 보니
못생기게 자라더라도
콩나물로 계속 길러서
먹으려구요ㅎ
자연식물로 건강히!!
(On same day, Posted At my blog :
https://blog.naver.com/lovelyyeon888/221814461248)
아주 오랜만에 콩나물 키우는걸 봅니다 ~ ㅎ
ㅎㅎ 은근 지켜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잘자라나길 바랍니다. ^^
헙!! 신기합니다!! ㅋㅋㅋ 앞으로 몇달간 콩나물 반찬이 많이 늘어 날 것 같은 생각이드는군요.
이런걸 보면 참 자연은 신기하고도 신기 한것 같습니다. 요즘 과학 관련 유튜브를 좀 보다보니.. 세상이 참 무섭게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걸 느꼈는데... 이런 식물들에 대해서 대부분 과학적으로 설명가능한 상황이 다 되었더라구요. 인공적으로 컨트롤이 가능해지는 그런...
뭐 요즘은 이런건 모르는게 약이라는 생각이 더 듭니다. ㅎㅎ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셔용 ㅎ
ㅋㅋㅋ 반찬관련하여 정확한 예측이십니다~ 아 과학적으로 쑥쑥 잘자라는 원리가 있나 보군요. 전 식물들이 잘자라는 모습이 너무 이쁘고 함께하면 즐겁더라구요. ㅎㅎ 신나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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