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ovelyyeon입니다.

요즘처럼 분위기가 좋을 때

우리가 감내하고 있는 위험을
짚어보고 다음 변화를 살펴보려합니다.

만일, 스판이
사업을 중단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현 SCT 홀더는 어떻게 될까요?

1. 청산가치, Steem Power와 Steem

흔히 주식에서는
사업중단시

처분가능한 모든 자산에서
법적 부채를 상환한 뒤

남은 순자산을
주주에게 배분합니다.

스판은 법적의무를 지닌
상환 부채는 없으며,

처분가능한 자산은
다음과 같습니다.

_{자료:@lovelyyeon+남치니}

설령, 스팀엔진팀에 문제가 생긴다 할지라도
스팀파워와 스팀으로 전환되어 보유한
순자산이 70만 스팀을 상회하며,

스팀엔진내 토큰과 STEEMP 반영시
82만 수준의 스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자산은
초기 프리세일과

금번 SCTM 판매로
조달된 자금이 대부분입니다.

_{자료:@lovelyyeon+남치니}

2019년 6월 27일 기준
sct 제네시스 이후

총발행량은
212만 SCT입니다.

null계정으로
75만 SCT가 소각되었고,

운영관련 계정과 큐레계정 합산으로
35만 SCT를 보유 중입니다.

결국, 유사시 자산지급대상인
순수 홀더물량은
101만 SCT입니다.

_{자료:@lovelyyeon+남치니}

만일, 청산후 남은 순자산을
보유 SCT별로 배분한다면

1sct의 최소 청산가치는
현재 0.8 STEEM으로 나옵니다.

다만, 이는 SCTM 구입자에
대한 배분이 희석되었기에

당연히 SCTM보유자에 대한
정책에 따라 변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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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용가치, Voting Power와 성장성

청산가치 외에
일반적으로는
그 기업이 벌어들일

수익의 현재가치 합산을
기업 valuation에
적용합니다.

블록체인의 가치평가는
아직 어떤 곳에서도
확실히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기존 유사 산업의
수익 혹은 자산 중 대체되는
비중일 수도 있고,

실제 법정화폐처럼
사용될 총량 혹은 일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든 우리가
직관적으로 느끼는 것은

암호화폐의 실질 사용처가
늘어날수록

가치에 대한 암묵적 합의를
이끌어낼수 있기에

암호화폐의 시장가치도
올라갈 것이라고 느낍니다.

현재 SCT와 운영진은

지난 글 생각의 축에서
예상한 바와 유사히,

@sct.bank 계정을 통하여 20만 파워업 후
@sct.voter계정으로 스파임대를 실행해
스팀 보팅을 시작.

스판참여자들이 SCT를 사용할
확실한 용도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는 결국 신규자금이 M을 사서
안정적으로 SCT를 확보할
근거가 되기도 합니다.

즉, 사용자가 SCT 송금시
@sct.voter 계정의 스파 보팅을 통한
스팀으로의 전환이 그것이며,
(voter계정은 임대포함 53만 스파확보)

현재시점으로는
교환가치 약 1sct = 2steem의
보팅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임대(일반계정 약 30만)확대와
SCTM 완판시에는(현재 27%판매완료)

운용가능한 스팀의 수준이
현 80만에서 300만 이상까지도
확대될 여지가 있습니다.

이제 다음으로 SCT의 사용가치를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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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CT WALLET, 확장성

실생활에서 우리는
지갑과 은행을 통해
대금을 직/간접으로 결제합니다.

블록체인에서
지급결제 마켓의 잠재력은
매우 높은 수준이며,

기존 산업에서 가장 빨리
적용하고 싶은 분야이기도 합니다.

_{자료:스팀코인판}

얼마전 운영진은
@sct.wallet의 계정을 생성했고,
sct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마도, 안정적 자산보관을 위한
장치이자,

향후 SCT의 사용처 확대를
위한 결제 창구를 구축중 이라 추정됩니다.

(ex: 지급결제자에게 wallet계좌로 보팅 + 수익소각+
상거래시 에스크로 계좌처럼 자금보관)

_{자료:SCT토큰비비}

또한, 다양한 방도를 통해
SCT 참여자들이

더 손쉽게 비즈니스를
영위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 중입니다.

곧, 원화와 STEEM, 그리고 SCT의
직접적인 환전과 교환을 위한
창구도 마련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모든 일련의 과정들이

SCT의 원활한 유통과
사용처 확대를 통한

SCT 가치제고와
연관이 있습니다.

최소한의
청산가치를 확보한

SCT가

확대되는
사용가치를 지닌다면,

SCT와 SCTM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물론 기본적으로는
SCT의 분배와 생태계에 참여할
유저수와 투자자의 확대가 필요하지만

동시에 그들이
매력을 느낄요인은

결국, 보상의 수준과 안정성
그리고 보상의 사용처가
될 것입니다.

단순 물량 증가율 이상의
근원적인 생태계 구축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사람과 자금이 필요하며,

사업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양대 조건이 빠르게 결집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존 거래대금이 높은 블록체인댑의
상당수가 도박댑이였음을 상기한다면,

현재 SCT의 길은
확연히 다른 수준입니다.

2019년 6월 27일 기준,

0.8 스팀의 청산가치와
2.0 스팀의 사용가치를 확보한

SCT의 미래가치가
궁금해집니다.

지금까지 위험과 수익,
SCT의 청산가치와 사용가치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다른 의견 편히 주세요~)

조금이나마 sct 생태계에
도움이 되었음 하는 마음입니다.

@lovelyyeon이였습니다.

이만

총총..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