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의 투자] #변화 : 선택

in #sct5 years ago (edited)

# 변화

변화는 종종 활기를 불어넣습니다. 생태계 보상분배 구조가 확정된 뒤, 이제 그 보상들간의 이동을 원활하게 하는 스왑제도가 준비 중입니다.

동시에 sct.min 큐레이익 sct로 m을 매입함에 따라 krwp발행량도 변화합니다. 현재까지 저자보상으로 발행되는 일평균 krwp발행량이 3이라면 m매입을 위해 발행되는 krwp발행량은 약 1의 비율로 예상됩니다.

10월1일~14일 KRWP 일평균 발행량 1,146 krwp, 최근 집계된 7일 평균 sct.min큐레수익 1,798 sct * 스팀가격 149원 * sct가격 1.8 /1000원 = 482.2 krwp, 482.2 * (1- 소각률 0.3) = 337.6 krwp = 현재 가격수준 m매입관련 발행될 krwp량, 337.6/1,146= 30%, 약 1.3배 krwp의 일 발행량 증가

sct가 납입이 되고, m매입을 위한 krwp발행량 중 30%는 소각된 뒤에 70%만 발행될 것이 337.6 krwp입니다. 기존 저자보상 관련 krwp 발행량 1 대비 새로 발행될 0.3의 krwp는 모두 쌩 sct가 담보로 제공됩니다.

참고로 현재까지 발행되어 유통중인 약 6,927 KRWP 의 백업자산 구성은 SCT가 90.4%, 스팀/스팀파워가 9.6%였습니다. 앞으로 이 구조는 M매입을 위해 발행되는 KRWP에 스팀이 없기에 담보자산 중 SCT 비중이 좀더 높게 바뀌게 됩니다.

이로 인해, 얼마전 KRWP의 특징과 유의점에서 말씀드린 바와 동일하게, KRWP의 지분율은 희석가능성이 있습니다.

더 정확히는 현재 KRWP 보유자의 보팅보상액 중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스팀보상은 어쩔수 없이, 아니 기존보다 1.3배 빠르게 M매입 관련 KRWP발행량과 보유자수가 늘어날수록 감소하며, SCT 관련 보상은 SCT의 납입대비 소각률로 인해 현수준 이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결과적으로는, 향후 KRWP의 합산 보팅보상은 SCT의 가격에 따라 크게 변동할 가능성이 내재해 있습니다.

원피스조합과 유니온조합에 조합원들이 매일 더할 SCT의 임대량이, KRWP에 저자보상교환과 + SCT.min 큐레이익으로 매일 KRWP에 납입될 약 5,200sct보다 높지 않다면, 즉 매월 15만 sct가 더해지지 않는다면, KRWP 중심의 sct파워 재편성은 피하기 어려울 것입니다.(현재까지는 약 50일간 20만 sct를 sct.krwp가 납입)

이에 sct보상 중 KRWP가 찍게되는 비중이 절대적으로 증가할 것이며, 이로 인해 SCT의 보상은 KRWP가 주력으로 담당하게 되지만 현재 103만으로 찍고 있는 스팀보상/krwp는 비록 스팀큐레이익이 있다고는 하나 결과적으로 서서히 줄게될 것입니다.(103만 스팀파워를 더많은 krwp와 나눠야하는 상황)

만일, 이부분을, KRWP내 스팀백업보상 비중, 그리고 타 암호화폐까지 확장해 늘릴 수 있는 방안을 찾는다면, krwp의 매력은 더욱 높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즉, 고팍스처럼 ①유휴스팀파워를 지닌 팀과 전략적 제휴를 통한 스팀임대 증가, 혹은 SCT팀이 보유할 ②KRWP의 임대료를 스팀으로 수취하여 @sct.krwp계정내 파워업을 한다거나, 혹은 ③제3의 KRWP 신규발행시 아예 스팀/타암호화폐/법정화폐형 고정화폐 로 받는 방안까지 만들어 낸다면, KRWP의 담보자산의 다양화와 함께, 어쩌면 스팀엔진은 물론 스팀계에서 진정한 스파 왕좌의 게임 주역으로 설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변화.jpg
출처: pixabay

물론, 이 모든것은 그냥 SCT의 가격이 계속 상승세를 만들어낸다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하지만, 세상에 100%는 없기에 여러가지 가능성을 대비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최근 SCT, STEEM가격하락으로 KRWP 담보율은 80%대까지 하락하였습니다.

시간이 흘러 현가격대에서 다시 교환되는 담보자산이 증가하면 담보율은 개선됩니다. 다만 한가격에 의해 담보자산 변동성이 높은 것은 가치구성상 그리 바람직한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가 만든 자산을 중심으로 다시 새로운 자산을 만드는 것은 태생적으로 변동성이 내재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앞으로 SCT 생태계내 보팅파워 힘의 비중이 급변함에 따라 효율과 환금성 관점의 선택안도 변화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기본적으로는 고루고루 방안이 유저의 포트폴리오에 있어서도 그리고 전체 생태계 백업자산에 있어서도 현명한 대처가 될듯 합니다. 다만, SCT 저자 활동을 지속할 경우라면 KRWP 확보는 필수가 될 것입니다.

그럼 저는 이만, 스팀계 전체 포트폴리오 중, 스몬의 비중을 좀 늘리러 가봐야 겠네요. 모두 편안한 밤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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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berrysboy님이 lovelyyeon.sct님의 이 포스팅에 따봉(10 SCT)을 하였습니다.

앗.. 감사합니다~!!

deer3 gave lovelyyeon.sct gifts(5 SCT).

아~ 감사합니다~!

Thank you~ 감사합니다!

스팀계의 대너리스 혹 존스노우가 되는건가요? ㅎㅎ
모두가 이렇게 생태계 활성화에 수고로움을 더해주시는데 스코판 생태계의 결말은 gg가 아닌 좋은 결말이기를^^

ㅋㅋㅋ 제가 왕좌의 게임을 초기부터 엄청 좋아했었거든요~ 비록 미드 결말은 아쉬웠지만 꼬마여자무사 아리야 활약에 위안을 가졌습니다. 스코판에 일부 우려도 있지만, 멋진 분들의 참여와 운영팀 운용의 묘로, 다이나믹하고 말씀처럼 긍정적으로 흘러가기를 바랍니다!! ^^

이런 수치를 산출해내고 좋은 제안을 해주시는 것보면 대단해보입니다 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아구~ 아닙니다~ 저도 숫자설명을 듣고 재정리 한거라 부족함이 많습니다. 오늘 날씨가 좋네요. 신나는 휴일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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