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의 이야기] #상상 : 생태계 활동과 사업영역 2
# KRWP 임대서비스, 실행
저는 약 11일 전, 상상 : 생태계 활동과 사업영역 이라는 글에서 SCT 생태계 내 가능한 새로운 사업을 상상해본적이 있습니다.
이중, 두번째 KRWP 임대사업은 약7일전, KRWP 스테킹 기능과 임대기능 활성화공지를 통해, KRWP스테이킹/임대 제도가 생기고 실제 저자 몇분에게 운영팀 개인계정의 임대와 이율로 실행되며, 상상이 현실로 이루어졌습니다.
향후, 임대 중계사이트와 더불어 추가적인 KRWP 공급이 이루어진다면, 신규가입자/활동저자분들이 SCT보상을 추가로 얻기위해 적절한 임대료를 지불하면서 KRWP를 빌릴 수요가 더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저자활동 보다는 M과 같은 투자활동에 주력하시는 KRWP 보유자분들께 보다 적합)
# SCT 단기임대업
아울러, SCT 단기임대 사업도 상상합니다. 현재 지속되고 있는 SCT 홍보소각전에서 SCT 소각을 하고 싶어도 기존 글을 모두 KRWP로 설정하였거나, 스테이킹 하였을 경우, 딱 1일~3일 뒤에는 돌아오는 저자보상으로 SCT를 갚을 수 있음에도 단기적으로 SCT가 부족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기존에는 알음알음 개인적인 루트로 SCT를 100~400개 빌리곤 했지만, 만일 이를 사업화하여 100개 SCT 3일 쓰는데 0.5SCT 이자입니다.(예를들어) 라고 할 경우, 보다 쉽게 단기 SCT수요를 맞출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는 KRWP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SCTR 직접 보상 지급이 사라지는 11월부터 어쩌면 그 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경우 담보제공을 무엇으로 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가 남습니다.
이는, 첫 글작성시, 베네설정을 @sct.bank로 하여 저자보상 지급을 뱅크로 가게한 뒤, 뱅크에서 이자를 제외하고 저자에게 보내주는 방법과, 그냥 추가 sct 홍보소각을 위해 쌩 sct로 글을 대리 홍보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베네설정으로 해결될 수 있으며, 두번째는 일정 SCT 스테이크 대상자로 하되, 이자미지급시 보유 SCT계정 블랙처리 등의 제재방안 등으로 강제시 대부분 이자를 지급하리라 생각합니다.(혹은 시스템 자동화가 된다면 좋겠네요)
재원으로는, 현재 SCT 스테이크가 아니라 월말/일정시점 지급을 위해 밸런스 상태로 떠있는 @sct.dev 계정의 82,000 sct를 사용시, 큰 부담없이 SCT팀의 추가적인 사업원으로 활용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필요시, 이익분은 sct 매입후 소각)
물론 유저들이 SCT 소각재원이 없어야 직접적인 시장매수를 통해서 SCT를 소각한다는 수요도 생기는 것 아닌가 할 수 있지만,
실제 홍보액 부족시 직접 매수 하기보다는 오히려 소각을 덜하는 경우가 많고, 현재 유휴 SCT밸런스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새로운 사업영역으로 단기 소각액 임대도 고려해 볼수 있지 않을까 하였습니다.
출처:pixabay
# SCT 담보대출 서비스
사실, 이 서비스는 다음과 같은 수요를 충당하기 위함입니다. 유저의 밸런스 SCT를 담보로 잡아서 유동화하는 것.
기대효과는 자금 융통을 위한 이유로 SCT가 시장내에서 크게 출회되는 것을 막고, 추가적인 이자 수익원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때, 주택담보대출이나 소득기준 대출처럼 SCT의 가격하락 가능성을 생각하여, SCT의 원화 혹은 스팀환산 평가액의 50%(예를들어)만 스팀 혹은 다른 암호화폐로 대출해주는 방법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10,000 SCT를 @sct.bank 계정으로 전송시, 이를 원화로 혹은 스팀가격으로 환산하여 약 50%에 달하는 스팀/BTC/EOS 등을 유저에게 전송해주고, 일정기간 이자를 대출 통화로 지급하게 하되, 만일 만기 미상환시에는 담보로 전송한 SCT를 SCT팀 혹은 사업자가 취득하는 것입니다.
이때, 유저는 SCT를 들고가면서 자금을 유동화 할수 있게 되고, 대출사업자도 추가적인 수익기회가 발생하게 됩니다.
현재 시점에서 SCT팀에 실행가능한 재원은 @sct.wallet의 18만 스팀피가 있습니다.
어찌보면 원화 환산으로 수천만원에 달하는 금액에 불과하지만, 아직 전반적인 생태계 규모가 크지 않은 상태에서 나올수 있는 SCT 물량과 총평가액 감안시 그리 작은 금액이 아닐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만일, 대출서비스에 참여하고 싶은 스팀생태계 유저가 있다면, 재원 공급시 수익을 공유할 수도 있구요. 거기에 스왑제도를 활용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블록체인의 비즈니스도 결국 상당수는, 기존 오프라인 비즈니스와 어떻게 접점을 찾고 변환하는가 하는 레이어와 방법론의 차이가 있을 뿐, 존재가능한 사업영역은 이미 나와 있는 것이지 않을까요?
금융권의 장/단기 여수신 업무를 SCT생태계에서는 어떻게 실행가능할까에 대해 미흡하나마 상상해 보았습니다. 다양한 활동들로 활기가 넘치기를 기대하며, 모두들 평온한 10월 마무리 되세요~ ^^
honeybeerbear님이 lovelyyeon.sct님의 이 포스팅에 따봉(5 SCT)을 하였습니다.
으아~ 감사합니다~!!
happyberrysboy님이 lovelyyeon.sct님의 이 포스팅에 따봉(10 SCT)을 하였습니다.
앗.. 감사합니다~
ryanhkr님이 lovelyyeon.sct님의 이 포스팅에 따봉(1 SCT)을 하였습니다.
앗~ 늦게봤네요.. 감사합니다~
@tipu curate
Upvoted 👌 (Mana: 15/20)
Thank you~ 감사합니다!
항상~ 스팀코인판을 위하여 분석해주시고, 충고해주시는 러블리연님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매우감사!! ^^
그저 상상과 의견교류로 나온 끄적끄적입니다~ ^^; 앞으로도 멋진 설계와 개발의 균형으로 근사한 결과물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편안한밤 되세요~
SCT로 다양한 서비스가 생길 수도 있다는 기대가 커지네요 ^^
네~ 지갑과 결제 그리고 여/수신까지, 현실단에서 실행가능한 모습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
Hi @lovelyyeon.s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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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our last Algorithmic Curation Round, consisting of 102 contributions, your post is ranked at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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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좋은 아이디어네요. 개발자들 열일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Posted using Partiko Android
감사합니다. 개발자분들 코딩 연금술사 느낌이 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Congratulations @lovelyyeon.sct! You have completed the following achievement on the Steem blockchain and have been rewarded with new badg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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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 성격 재화의 기본은 유통이므로 인터페이스 개선을 통한 유저지속 유입, 실물경제와의 접점 확충 방안 등이 기본 전제일 듯 싶네요.
늘 좋은 아이디어 멋지시네요~~~^^
말씀처럼 유저와 접점/용도가 점점 넓어지고 공고해지길 바래봅니다. 부족한 생각에 말씀 감사합니다. 신나는 10월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