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의 투자] #가치 : 암호화폐의 가치측정, 현금흐름과 온체인 거래량
# 가치
워렌할아버지께서 암호화폐에 대해 논하실때면, 내재가치가 없음을 이유로 평가절하 아니 취급거부를 하십니다. 어르신의 내재가치의 기준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으로는 경제적해자와 사업경쟁력, 눈에보이는 것으로는 이익률과 현금흐름입니다.
비트코인의 가치평가 방법 중 하나인 NVT는 온체인거래량 대비 배수로 저/고 평가를 논합니다. 이는 외부 거래소의 투기적 거래량이 아닌 체인내 실제로 비트코인을 주고받은 실거래량이 얼마냐로, 그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입니다.
자 여기서, 잠시 상상을 해봅니다.
만일, 암호화폐 생태계가 경제적해자와 사업경쟁력을 기반으로 외부 현금흐름이 꾸준히 들어오게된다면? 그리고 그것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구조적인 것이라면, 워렌할아버지께 당당히 말씀드릴수 있을까요? 이 암호화폐는 정성적으로도 경쟁력이 있고, 정량적으로 현금흐름 측정이 가능한 자산입니다. 따라서 내재가치가 있습니다. 라고?!
만일, 암호화폐 생태계내 주고받는 내부 거래량이 외부거래소의 가격올리고 내리고가 아닌, 실제 화폐처럼 재화/서비스를 사용하려는 목적의 수요/공급처간의 계약으로 지속적이고 확장적인 구조가 갖추어 진다면, 비트코인처럼 아니 그 이상의 의미로 온체인 거래량을 당당하게 제시, 최소한 이의 몇배수로 가치측정이 가능합니다. 라고 말할수 있을까요?!
자료:@lovelyyeon+남치니
구조
일단은 좌초되었지만, 페이스북 리브라는 자신의 노드를 돌리고 싶어하는 기업들에게 노드 한개당 100억원,100개의 노드로 10억달러 이상을 확보하려고 하였습니다.
노드의 한달/연간 물량 확보 수익률은 운행전이라 확정할 수는 없지만, 이걸로 리브라는 법정화폐와의 최소가치 페깅을 시도한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스스로 선언하듯이 시장에 전달한 것이죠. (가격만 놓고보면, 최근의 운영진 제시 M판매가와 시장 SCT가격의 상관관계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외부 현금흐름의 유입을 암호화폐 생태계가 의미있는 구조로 지속가능하게 만들지 못했다고 해서,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는 평가절하는, 수많은 금융권/제조업의 최근 추이와 정확히 반하는 예측입니다.
어떻게든 암호화폐/토큰이코노미의 장점을 기존 사업들과 연결해서 사업 주도권을 잡고 싶어하는 수많은 글로벌기업들은 내부 블록체인 전담반과, 블록체인 특수 컨설팅펌에 의뢰/영입을 시도하는 등 그 사업가치를 굉장히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기존 사업영역들과 자기잠식을 최소화하면서 장점만 흡수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곳곳에서 전해집니다.
이론적으로는 차별화된 컨텐츠, 사용자 데이타, 그리고 트래픽을 기반으로 한 무형자산이 외부현금흐름의 원천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발행/유통/소각/재구매의 구조로 내부거래량을 생산, 스스로 가치를 부여할 수도 있습니다.
외부현금흐름 유입의 가장 기본으로는 광고가 있지만, 신뢰도 높은 데이터 자체의 거래, 나아가 광고형 중개가 아닌 재화/서비스의 판매량 증가도 궁극적으로 내외부 현금흐름을 통합한 토큰 이코노미가 나아가고 싶은 방향입니다.
존재 자체가 가치로 인정받는 길은, 존재의 쓰임 : 주고받는 사례를 많이 만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SCT의 현금흐름과 온체인 거래량
스판의 경우, 현금흐름과 온체인 거래량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볼 때,
①내부 : 스팀노드, 스파큐레 이익
생태계 내부에서 스팀화폐 유입이 가능한 큐레이익은 sct.voter(165만)으로 진행 중, wallet/krwp(66만)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물론 각각 확보한 스팀은 생태계 양대 화폐가치 SCT/KRWP 안정화를 위해 재사용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스팀노드 운영 현금흐름은 현재 50위권에서는 미흡한 수준이지만, 향후 확대 가능성이 있습니다. 스판이 힘을 받을시, 1명의 20위권 증인 노드수익 9천스팀 전후, 그런 증인 3명 배출을 장기 목표로 한다면, 노드수익으로 월 9,000~27,000스팀 유입이 목표가 될 수 있을듯 합니다.
M판매로 확보된 스파의 스팀전환기는 이미 가동중이고, KRWP 최소가치 보전 장치도 개발막바지 단계라 알려져 있습니다. 증인노드는 예비증인 단계로, 파워가 모일수록 스판투자자가 획득가능한 현금흐름도 증가할 것입니다.
②중간 : 환전소(법정화폐,스팀/SCT)수수료,유료태그,비스팀 노드/채굴권
법정화폐와 스팀/비트코인으로 생태계내 현금흐름 유입이 가능한 장치로는 환전소, 유료태그, 비스팀 노드/채굴의 방법이 있습니다.
법정화폐/SCT, 스팀/SCT 등의 교환이 가능한 환전소가 생긴다면 일정부분 수수료 수취의 형태로 법정/스팀 화폐 추가유입이 가능합니다. 또한, 유료태그는 현재 월 300SCT로 책정되었으며, 이 역시 직접적인 SCT매입 혹은 환전소 기능시 법정/스팀화폐로도 지급가능해 집니다.
비스팀 노드/채굴은 공격의 여지가 있는 스팀매도 후 계약이 아니여야 한다면, 순수한 외부 법정화폐로만 진행이 가능합니다. 이는 현재 시작된 광고수입으로 배정이 될수도 있고, 환전소로 유입된 법정화폐로도 가능할 것입니다. (제네시스마이닝 비트코인 계약)
어쩌면, 글을 쓰거나 스팀/SCT를 투자해서, 일부는 비트코인으로 보상받는 길이 열릴 수도 있겠지요. 어떤식으로든 장치가 하나 마련되면 현금유입의 길은 더 넓게 확장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환전소는 개발중, 유료태그는 시행예정, 비스팀 채굴권은 이론적 가능성만 있습니다.
③외부: 광고, 유료태그, 사용자 데이터 판매/활용
어제부로 스판은 니트로들중 가장 먼저 배너광고가 시작되었습니다. 월 수입은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지만, 현 활성유저수와 트래픽 감안시 그리 높은 수준은 아닐 것입니다. 다만, 향후 사용자 증가시 자연스럽게 법정화폐 유입의 통로가 생겼다는 점에서는 의의가 있습니다. 또한, 이 자금은 추가적으로 커뮤니티 가치증대를 위해 다양하게 쓰일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암호화폐들의 로드맵상 추가되어 있는 사용자 데이터 활용이 남아있습니다. 스판의 현재 사용자 데이터는 아무래도 금융부문에 활용이 가능한 사용자로 집중되어 있지만, 사용자 확대시 활용분야는 더 확대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데이터 활용 동의한 사용자에게는 추가적인 베너핏을 주는 방식이 더해지면 합리적이겠지요.
광고는 시행중이며, 데이터 활용가능성은 열려 있으나 현재는 그 시점은 알수 없습니다. 어찌되었든 외부 현금흐름의 장치가 하나 작동중이며, 트래픽/사용자수 증가시 추가적인 활용방안도 있는셈입니다.
④내외부통합 : 마켓 설립을 통한 SCT/스팀의 실수요/공급처 확보
마켓 공급자의 딜레마는 받은 암호화폐의 안정적 법정화폐의 교환입니다. 물론 그럴필요도 없이 마켓공급자가 원하는 재화/서비스가 생태계내 다른 공급자에게 의해 판매중이라면 이를 구입하면 됩니다. 진정한 새로운 화폐가 작동하는 생태계의 모습이겠지요.
하지만, 이는 다양한 수요/공급자들이 모여야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일단, 암호화폐 자체로 주고받는 거래를 확대하기 전에는 법정화폐로 가치를 보전하는 스테이블 토큰/코인이 더해질때, 공급자는 안심하고 생태계에 들어올수 있습니다. 다만, 토큰이코노미 고유의 강점인 확보 SCT를 활용한 구매자 추가 지원책이 작동한다면, 판 자체가 크게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현재 스판은 스테이블코인인 KRWP의 개발이 완료단계로 베네피셔리 테스트중입니다. 이는 저자보상의 안정성을 높임과 동시에 충분한 KRWP가 쌓인다면, 마켓플레이스에 공급자 유입을 위한 좋은 토대가 될것입니다.
또한, 현재 SCTM 교환으로 축적중인 SCT/SCT.WALLET계정의 SCT를 블록딜 형태로 입점자에게 판매 혹은 보팅지원 등의 사용도 이론적으로 가능한 영역입니다.
파랑:완료, 녹색:진행중, 노랑:가능
# 미래
현금흐름과 온체인 거래량의 증가를 위한 여러 장치들이 생태계 내부/중간/외부 그리고 통합단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스판의 보상 배분구조 안정화 및 스팀전환기를 통한 SCT 전환가치 확보는 완료단계에 가깝습니다. 또한, 생태계 참여자 증가를 목표로 확장성 R/SCTR,안정성 스테이블토큰, 현금 유입원 광고/유료태그/전환소 등의 기반 장치들이 진행 중이며, 마켓플레이스는 향후 KRWP의 안착과 함께 급격한 성장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게 기존의 가치측정 방법을 차용하여 토큰의 가치측정을 위한, 현금흐름과 온체인 거래량이 생성되면 우리는 어쩌면, 워렌할아버지와 코파시님/연어님이 식사하는 장면을 볼 수도 있겠네요. 물론 그때 점심값은 SCT/KRWP로 지급, 혹은 역으로 할아버지께서 사주셨으면 합니다.
SCT의 최소 전환가치는 확보되었고, 측정가능한 성장가치는 현금흐름과 온체인 거래량 양 측면에서 구축 중입니다.
무더운 여름, 그보다 더 열정적으로 기억될 2019년, 모두 화이팅입니다! ^^
그 날의 메뉴는 연어 구이 백반? ㅎㅎ;
ㅋㅋㅋ 가평 쌀을 함께요?! ^^
역시 스판에 대해 관심과 이해도가 높네요 ^^
잘 봤습니다.
아이구 그냥 이래저래 도움받고, 계속 글들을 읽다보니 그리보였나봅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하루마무리 되세요~
SCT천사의 오늘의 미션! (8월 14일)
https://www.steemcoinpan.com/sct/@sct1004/sct-8-14
참여 감사드립니다.(풀봇 드립니다.)
앗 감사합니다~! 무더위 속, 마음은 시원한 밤 되세요~ ^^
연님도 화이팅!!!!!!!!!
네~ 마이님도 화이팅이에요!!! ^^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평온한밤 되세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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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시장이 최근에 너무 좋지가 않네요. 어제까지 스팀도 반등할듯한 거래량을 보여주다 알트코인들과 함께 무너지고 이젠 200원도 위태로워 보이네요.
알트코인들의 악순환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모르겠네요.
힘든코인시장이지만 잘 이겨내시구요 휴일 즐겁게보내시기바래요.
1차 거래량이였잖아요~ 두번은 더나와야 된다고 하던데요?! ^^ 엔진토큰의 기축인 스팀의 어려움속에서도 SCT,AAA,ZZAN 등은 상대탄력성이 좋아서 잘버티고 있는듯 합니다. 스팀내에 머물면서 할수 있는 스팀에 대한 헷지는 엔진토큰이라고 생각되네요... 감사합니다. 기운내시는 휴일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