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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경험으로 말하는 고교 서열화 이야기 3

in #sct5 years ago (edited)

제가 고등학생 때는 대입에서 수능이 차지하는 비율이 압도적이어서 스펙관리를 미친듯이 할 필요는 없었죠. 서울대 준비하는 친구들이냐 스펙관리를 했지만(인턴 논문 수준은 아니고 내신관리나 경시대회 등) 아무리 선발고등학교라고 해도 서울대 가는 애는 반에서 한두명 많아야 서너명이었거든요. 제가 다니던 학교는 ‘다같이 명문대가자’란 분위기가 커서 모의고사 보고 나면 서로서로 모르는 문제 알려주는 분위기가 있었죠. 다음편은 그걸 주제로 좀 써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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