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읽기 - 여호수아 5장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정복을 앞두고 할례를 합니다. 그리고 유월절을 지킵니다. 이제 전쟁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그러자 하늘에서 내리던 만나도 멈췄습니다. 이젠 뒤로 물러설 수 없습니다. 전쟁을 앞둔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리고 성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때 한 사람이 칼을 들고 나타납니다.
여호수아가 누구 편이냐고 묻자 그는 '나는 여호와의 군대장관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여호수아가 그에게 엎드려 절합니다. 그는 그를 지휘하는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군대는 우리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시스라와 싸울 때 바락을 도운 하나님의 군대, 야곱을 호위한 하나님의 군대, 엘리야를 지키려 도단성을 불 병거와 불 수레로 포위한 하나님의 군대, 그리고 지금 여호수아와 함께 가나안을 정복하던 하나님의 군대가 바로 우리 편입니다. 그렇기에 세상의 마귀에게 공격 받으면 하나님의 군대가 도와줄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런데 왜 구조요처을 하지 않는 걸까요. 기도만 하면 됩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의 군대가 달려옵니다. 아스라엘 백성들이 할례를 하고 유월절을 지켰듯 우리는 주일 예비를 지키고 기도를 하면 되는 것입니다.
내가 어렵고 힘들 때 하나님을 찾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