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플린터 랜드 일기!!

안녕하세요.

굳헬로 @goodhello 입니다.

지난주에도 엄청난 다운 보팅으로 인해 잠시나마 우울함을 느꼈는데... 오늘 월요일 아침부터 또 다운보팅 폭탄이 다녀갔네요.

페이아웃이 얼마남지 않은 글 4개에 폭탄을 투하하고 가시는데... 저를 정말 좋아하나 봅니다...

그래도 힘내서 스팀몬스터 일기 남겨 봅니다.

35마나 포그 오브 워 && 테이킹 사이드 경기!!

중립 몬스터를 사용할수 없기 때문에 몇가지 전략을 생각해 볼 수 있는데요.

이 룰에서 좋은 워터 스플린터가 인액티브로 나왔기 때문에 아무래도 선택의 여지 없이 레닌이 있다면 어스 스플린터가 제일 좋으며, 레닌이 없어도 용소환사를 이용한 어스 스플린터도 해볼만 합니다.

다만 탱커를 프레쉬 골렘이냐 스톤 골렘이냐에 따라 상성이 갈리게 되는데요. 상대가 원거리 공격 몬스터 위주일땐 스톤 골렘이 상당히 좋은편이며, 마법 공격 위주일땐 프레쉬 골렘이 이득이죠.

그런데 서로 갈렸을땐 스톤 골렘의 스턴 때문에 프레쉬 골렘이 훅 갈 수 있기 때문에 운이 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전 스톤 골렘 with 스원프 씽과 프레쉬 골렘 with 브라우니를 놓고 고민하다 프레쉬 골렘을 출전시켰는데요.

상대는 스톤 골렘에 스피릿 오브 더 포레스트를 빼고 어스 엘리멘탈과 자벨린 쓰로워를 넣어 극딜을 노려 왔네요.

이거 스턴 한방에 전방이 훅 털리는 상성이라... 아... 졌구나.. 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역시나 프레쉬 골렘은 1라운드를 버티지 못하고 죽어버리는 참사가...

하지만 브라우니의 스피드 +1은 엄청난 결과를 불러왔답니다.

상대보다 선공을 하게 됨으로 그리고 골드 드래곤의 회피로 인해 순식간에 상대 몬스터들을 쓸어 버렸네요.

완전 신나게 공격하는 경기였네요.

그럼 경기 영상을 감상해 보겠습니다.

처음 봤을때 상성으로 딱 졌구나 싶었는데... 상대는 브라우니나 스웜프 씽이 없기 때문에 스피드에서 밀려 후반으로 갈수록 선공에서 밀려 폭풍 공격을 받게 되네요.

정말 신나는 승리였던 것 같습니다.

오늘도 신나는 경기 많이 나오길 바라며...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행복한 한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