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자들이여, 실천하라. 이해하는 자들이여, 가르치라.
★ 오늘의 뉴스브리핑 [2023년 7월 19일(수)] ★
✨경제/증권/부동산/산업재계 소식✨
🔔주요 지수 현황
✔코스피: 2607 -0.43%
✔코스닥: 914 +1.76%
💰미국: 1262원/1달러
💰일본: 912원/100엔
(※전일 종가기준)
🚗휘발유 : 1583원 / 🚕경유 : 1394원
(※리터당, 전일 한국석유공사 기준)
❶코스피 하락, 코스닥 900선 돌파 마감
코스피가 18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소폭 하락해 2,610선 밑으로 내려왔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2차전지 에코프로 그룹주의 강세에 힘입어 910선을 돌파, 1년 3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11.38포인트(0.43%) 내린 2,607.62로 집계됐다.
❷일자리 포기한 청년들 … 취준생 2년째 감소
10개월 넘는 '취준생' 기간을 거쳐 어렵사리 첫 직장에 입사했지만 근속 기간은 고작 1년 반에 그치는 게 한국 청년들의 현실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때 최고 인기 직업이던 공무원에 도전하는 청년은 2년 연속 감소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5월 기준으로 올해 15~29세 청년의 첫 직장에서 근속 기간은 평균 1년6.6개월이다. 2019년(1년5.3개월)과 비교하면 늘었지만 지난해와 비교하면 0.2개월 줄었다. 월급이나 근무 여건 등에 대한 불만이 곧바로 퇴사나 이직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❸최저임금 1만620원 vs 9795원…치열한 샅바싸움에 표결 가능성↑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막판 협상에도 노사 간 입장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마지노선 임박에도 양측 입장이 첨예하게 갈리면서 표결 가능성이 높아지는 형국이다양측은 회의 개시 2시간여 만에 이날 7차 수정안을 발표했다.
노동계는 6차 수정안과 동일한 1만620원을, 경영계는 9785원에서 10원 올린 9795원을 각각 제시했다. 노사가 요구한 금액 차이는 825원이다.
❹에코프로, 110만 원 돌파… 장중 코스닥 시총 1위
이차전지 테마주인 에코프로가 16년 만에 코스닥 시장에서 ‘황제주(주당 100만 원이 넘는 주식)’의 탄생을 알렸다. 에코프로는 이날 장중 코스닥 시가총액 1위에도 오르는 등 올해 들어 기록적인 주가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18일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11.91%(11만 9000원) 급등한 111만 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100만 원대를 유지하며 드디어 새로운 황제주에 등극하게 됐다. 주가는 개장 직후 101만 8000원을 기록한 뒤 장중 114만 8000원까지 올랐다.
❺올 주가 500%↑…AI 진단株에 돈 몰린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는 의료업계에 증시 자금이 물밀 듯 들어오고 있다. 챗GPT와 같은 초거대 AI가 가장 빠르게 활용될 수 있다는 기대가 확산되고 있어서다
국내 AI 진단 기업인 뷰노의 주가는 전날에 비해 7.14% 오른 3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초와 비교하면 500.96% 상승했다. AI 진단 기업인 루닛의 주가도 올 들어 493.28% 올랐다. 개인 투자자들이 올 들어 3551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면서 주가를 견인했다.
❻상가 건물주 "임대료 10년 제자리…대출 이자는 2배로"
최근 고공행진 중인 상가 대출 금리로 인해 임대인과 임차인의 갈등이 심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도 상가 활성화를 막는 걸림돌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부터 대출 금리가 급격하게 오르면서 임대인의 대출 이자 부담은 두 배 가까이 늘었다. 그러나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에 따라 임대료 인상은 5%로 제한된다. 새로 계약하면 임대료를 다시 산정할 수 있지만, 갱신요구권에 따라 최장 10년 동안 기존 계약을 유지해야만 한다. 임대인으로선 이자 부담만 늘어나는 셈이다.
✨보험관련 소식✨
📝車보험 올 상반기도 흑자…보험료 추가 인하하나
올 상반기에도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 손해율에서 흑자 수준을 보였다. 금융당국은 자동차보험이 의무보험인 만큼 보험료 인하 여력이 생기면 이를 내려야 한다는 입장으로, 손보업계에 보험료 인하 압박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시장점유율의 약 85%을 차지하는 '빅4' 손보사인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보·KB손보의 올 1~6월 누적 평균 손해율은 77.1%로 나타났다. 삼성화재가 77.1%, 현대해상이 77.4%, KB손보가 77.0%, DB손보가 76.9% 등으로 각각 집계됐다.
📝"음주운전 막으려면 높은 보험료·배상금으로 '금융치료' 해야"
음주운전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기 위해선 음주 사고 발생 시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거나, 보험료 할증 폭을 크게 확대하는 등 보험 제도를 개선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8일 보험연구원이 여의도 전경련센터에서 주최한 ‘음주운전 어떻게 줄일 것인가’ 세미나에서 전용식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영국과 미국 등에선 보험료 할증을 통해 효과적으로 음주운전을 줄이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보험료 할증, 보상제한, 인수거절 등 제도를 개선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에이스손해보험, '라이나손해보험'으로 새 간판 단다
에이스손해보험사가 ‘라이나손해보험사’로 약 12년 만에 사명을 바꾼다.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에이스손해보험은 최근 사명을 ‘에이스손해보험’에서 ‘라이나손해보험’으로 변경하기로 확정하고 후속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2011년 2월 ‘에이스보험’에서 ‘에이스손해보험’으로 사명을 변경한지 약 12년 반만에 새로운 간판을 다는 것이다.
✨국제/글로벌경제 소식✨
🌍"유럽이 가난해지고 있다" 美경제 82% 커질때 6% 저성장
고물가와 고령화, 수출 부진이 맞물리면서 유럽 경제가 뒷걸음질치고 있다. 인플레이션과 증세 압박이 강화하는 상황에서 경기 침체 늪에서 탈출하기 녹록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월스트리트저널(WSJ)는 “유럽이 수십년 간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경제적 현실에 직면했다”며 “유럽은 점점 가난해지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 1분기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의 국내총생산(GDP)은 직전 분기에 이어 전기 대비 0.1% 감소하며 ‘기술적 침체’(2개 분기 연속 역성장)에 진입했다.
🌍'인류의 적' 치매와 싸울 게임체인저 등장
치매 정복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알츠하이머병 신약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데 이어 또 다른 후보 물질인 도나네맙이 임상 3상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보였다.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한줄기 희망이 생긴 가운데 국내 바이오 기업들도 관련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된다. 현재 국내 신약 후보 물질 가운데 허가 단계까지 진입한 제품은 없지만, 계획대로 임상이 진행되면 수년 내에 성과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기업/사회/연예/스포츠 등 기타✨
✅상반기 자동차 수출액 전년비 '46.5%↑'…친환경차 수출 역대 최대
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이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 등 악재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상반기 자동차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7% 증가한 142만대였다. 금액으로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46.5% 급증한 357억 달러(약 45조원)에 달했다.
✅폭우·장마에 '금추' 된 상추·배추… 김칫값도 오르나
역대급 폭우가 전국을 강타하면서 국내 농산물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상추와 고추, 수박, 사과 등 엽채류·과일을 중심으로 가격이 치솟았다.
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적상추 도매가격은 4㎏ 기준 5만7040원으로 1개월 전(1만9345원)과 비교해 194% 올랐다.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자 상추가 '금추'가 됐다는 말이 나온다.
✨시사상식✨
🔎엔테크
엔테크는 엔화와 재테크를 합친 말로, 엔저 현상을 겨냥해 개인들이 관련 투자에 나서는 점 등을 지목한 용어다.
엔화 가치가 8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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