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활동을 시작하고 조금 지난 후부터 저 역시도 간호사협동조합을 생각했습니다. 그때 서울시에서 협동조합을 하면서 더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조합 생각은 잘 나갈 때가 아닌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 생각을 하여 마음이 많이 급했었습니다. 이리저리 알아보고 하다 글자로 배우는 걸 먼저 하자해서 잠시 생각을 접었습니다. 내가 내가 속한 공동체도 잘 알지 못 하면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도 있었구요. 그러나 지금도 저는 간호사 조합활동에는 뜻이 있습니다. 많은 고민이 필요하지만 스티미언 선배님들은 이미 많은 고충을 경험한 분들이라 잘 되리라 봅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