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sct5 years ago

어릴적 꿈은 선생님이었다
국어선생님
좋아하는 시도쓰고 제자도 가르치고

조금 커보니 헛된꿈을 꾸고 있다는걸 깨달았다
선생님이 된다는건 쉬운일이 아니었다
그래서 사라졌다
꿈없이 살았다

막연하게 돈을 벌고 싶었다
가난 때문에 공고를 가야 했기에
기술이나 배워서 돈을 벌고싶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기술이 천대받는 시대가됐다
내 직업은 천대받는 직업이다
대학에 가고싶었다
나도 대우받고싶었다

하지만 인생은 내 뜻대로 흘러가진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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