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노드] 비트코인 투자자는 CME·5만3000달러·장기보유자 물량에 주목하라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가 한국시간으로 30일 오전 1시 주간 온체인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온체인 보고서에서 글래스노드는 "비트코인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로 급락했다"며 "다만 이번 조정은 2021년 전체를 봤을 때는 가장 약한 조정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단기보유자 지표는 5만3000달러 선 지지 여부가 여전히 핵심이며, 비트코인 장기보유자는 최근 물량을 축소했다"며 "파생상품 시장에서 CME의 거래량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래는 글래스노드 주간 보고서의 핵심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이번 주간 비트코인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로 급락했습니다. 덕분에 11월에는 비트코인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인 달로 기록됐습니다.
29일(현지시간) 기준 비트코인이 고점 대비 20% 넘게 하락한 가운데 기성 매체는 비트코인의 하락장이 시작됐다고 했습니다.
놀랍게도 이번 조정은 2021년 비트코인이 겪은 조정 가운데 가장 낙폭이 작습니다.
올해 1월, 2월, 4월에 비트코인 가격 조정이 일어났을 때는 고점 대비 약 -24%가량 하락했습니다.
2021년 가장 큰 비트코인 하락은 5월에서 7월 동안 발생했습니다. 이때는 고점 대비 -54%의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가장 최근 일어난 비트코인 조정은 9월인데요. 이 당시에는 고점 대비 약 -25.2%의 하락했습니다.
이번 온체인 보고서에서는 아래 세 가지를 중점적으로 다루려고 합니다.
1.파생상품 시장
2.비트코인 단기보유자 관련 지표의 추이
3.비트코인 장기보유자 관련 지표의 추이
오늘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