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오래전에 인상적으로 읽었던 "부자아빠와 가난한 아빠"에서 자주 등장하는 4분면이다. 어릴때 책을 그냥 읽을때는 잘 느끼지 못했었다. 그러나 정말 왼쪽과 오른쪽은 크나큰 차이가 있더라

월급을 받는 사람 vs 월급을 주는 사람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 vs 일자리를 만드는 사람
소비하는 사람 vs 생산하는 사람

크게 이렇게 나뉘지 않던가?

나는 어릴때 학교 다닐때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학교 가라"는 말만 듣고 자랐지 "열심히 투자나 금융을 공부해서 좋은 학교 하나 짓는 사람이 되라"는 말을 듣고 자란적이 없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자의 말만 듣고 자라지 않았을까? 만약에 후자에 관련된 말을 어릴때부터 듣고 자랐으면 "내 인생은 지금의 모습과 많이 달랐으리라"는 생각이다.

정말 가만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저 도표의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해가지 않으면 "재정적인 자유함"은 나와 상관 없어진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