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성공에 대한 백전백승의 믿음 실패했을때 어떻게 생각을 바꿔야 하는가?
최근에 어느 청년과 상담을 하는중에 나나 그 청년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신앙의 기준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른바 성공믿음이다.
인생을 살아가는중 힘든일도 있고, 어려운 일도 있고, 나의 게으름과 무능력으로 어떠한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도 많고 자신의 생각대로 잘 움직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정말로 많다.
그런데 일이 잘 풀려갈때는 나의 믿음의 대상과의 관계가 원만하게 이어지지만 만일에 내가 계획한 대로 움직이지 않거나 할때는 나의 마음속에서 나의 믿음의 대상과의 관계가 틀어짐을 발견할 수 있다.
나는 나도 모르는 가운데 나의 믿음의 대상이 나를 언제나 성공의 길로 인도하신다고 믿고 있다.
그 믿고 있다는 내용을 조금 더 자세히 표현한다면 생각, 판단,행동에 질적으로나 양적인 어떤 넓이와 깊이와 높이가 있는데 그 수준의 100%를 믿고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일이 예상한데로 흘러가지 않을때 서서히 내 마음속이 불편함이 느껴진다. 이것도 나의 완벽주의적인 성향이 있어서 기준도 한참이나 높게 잡았다.
성경에서도 성공했다고 내가 인정한 사람만을 내가 받아들인다. 성경 배후에, 또는 어려움과 죽음의 위기,또는 뜻하지 않게 죽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히브리서 11장에 보면 세상의 온갖 수모와 환란과 모욕을 당하면서 살아갔던 사람들을 등장시키고 있다.
그렇다면 나도 모르는 중에 만들어진 성공믿음이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