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수제퍼터 글리프스 GS30, GS20N 제작 사진
수제퍼터 (Hand made Putter) 글리프스는 격이 다른 퍼터이다.
퍼터 중 가장 많이 쓰는 대중적인 브랜드는 오딧세이, 핑이며, 고급 브랜드로는 타이틀리스트 스카티카메룬, 베트나르디 정도일 것이다.
그런데 생소한 글리프스 퍼터를 명품수제퍼터라고 하는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글리프스 퍼터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수제퍼터를 추천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퍼터가 고급스럽고 잘 맞는다는 것이다.
현재 제작중인 수제퍼터 글리스프 GS20N과 GS30_특별주문제품이다.
첫째, 글리프스는 소재자체가 다르다. 헤드부터 그립까지 격을 높인 퍼터이다.
헤드는 스텐레스의 왕자로 불리는 SUS304로 연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퍼팅감이 정말 부드럽다.
그립은 일반적인 PU그립과 천연소가죽으로 만드는 가죽그립이 있다.
둘째, 최근 다량생산제품과 달리 주문자의 주문내용에 따라 그 자리에서 제작한다.
그렇다고 오래 걸리지 않는다. 주문 후 바로 제작하여 다음날 배송될 수 있다.
물론 피팅제품의 경우 헤드생산부터 도금,후가공까지 모든 것은 주문자 생산으로 제작하는 경우도 많다.
이 때는 제품모델에 따라 다르지만 15일 정도 걸린다. 말만 수제퍼터가 아닌 것이다.
퍼터 샤프트가 결합되는 구멍인 호젤의 깊이를 재고나서 샤프트에 해당길이 만큼 유성페이트로 표시한다. 이후 연마기로 갈아내야 한다. 그래야 나준에 결합 시 에폭시가 잘 접착되어 빠지지 않는다.
연마 후 에폭시와 경화제를 1대 1로 혼합하여 부착한다. 이 때 조심해야 할 것은 에폭시를 헤드호젤과 샤프트에 바른 후 결합한 후 건조를 잘 해야 한다. 특히 추운 겨울에 작업할 때 작업장의 온도 20도 정도 적정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너무 추우면 샤프트의 경화가 잘 안 되어 빠질 수 있다.
아무리 좋은 에폭시를 써도 작업장의 조건을 맞춰야 한다.
퍼터 박스 사진이다.
나전칠기형식의 고급모델 퍼터박스이다. 특별 주문생했다. 기존의 모델은 고급 종이박스에 넣어 출고한다. 이 박스는 골프모임에서 회갑기념으로 주문한 GS20N 박스로 특별주문하여 만든 것이다.
소목장인 이강연 선생이 나무백골을 제작했고, 칠피장인 박성규선생의 칠로 마무한 작품이다.
이것은 박스만 주문 후 1개월 정도 걸린다.
문의 수제퍼터 글리프스 쇼핑몰
www.gleef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