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티스토리를 시작하고 지난 주에는 스티밋을 시작하였다.
불혹의 나이가 넘어가면서, 허접하지만 글을 쓰고 싶은 욕구가 강해졌다.
그리고 나의 컨텐츠가 가치가 되고 수익이 되게 하고 싶은 마음도 강했다.

하지만 이곳은 혼자 쓰는 일기를 쓰는 곳이 아니고,
퍼블릭한 곳이므로 뭔가 유익을 줘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계정 프로필 작성하면서, 내 계정의 한 줄 평을 정해보았다.
"following His step to make the better world"

세상에 조금이라도 선한 영향을 주고 싶다.
그럴려면 먼저 내가 온전히 선한 에너지로 살고 있어야 한다.
세상을 조금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 싶으면,
나 자신을 먼저 변화시켜야 한다.
그 도전의 기록들이 혹 누군가에게는 +1 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지난 번에 나의 첫번째 포스팅을 하면서 목표했던 것이 있었다.

주말마다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을 스스로에게 묻지도 않고,
아무 생각없이 SNS나 쓸데없는 컨텐츠를 보며 멍하게 시간을 보내던 모습들을 돌아봤었고,
그러한 모습은 매트릭스 안에 사는 주인공들 같아 보였다.
(https://steemit.com/john8-32/@heejoonhwang/feat-truth-shall-set-you-free)
내가 얼마나 자유하지 못한지 돌아보았던 것이다.

지난 포스팅에 마지막에 계획했던 것.

"자유" in this Weekend

영적 영역

나의 내적 자아를 위한 시간을 우선순위로 충분히 갖는 것 : 생명의 말씀 30분 이상씩 갖는 것. (100% 달성)
(당근으로 쉐어링을 나눌 동네 사람들도 찾아보았지만 아직 못찾았음)

신체적 영역

수영 : 1시간이라도 미루지 않고 가서 하자. (100%, 3시간 등산으로 대체, 가벼운 마음으로 올라갔다가 떡실신함 ㅎㄷㄷ, 북한산 뷰가 정말 멋진 노고산, 반려견과 등반이 가능합니다^^)

조깅 & 근력 운동 : Inbody 90점, 체지방 10%를 목표로 훈련해 보자. (100%, 근력 운동 2회 진행)

지적 영역

재무제표 관련 서적 보기 ("마지막 몰입"이라는 책으로 대체함. 지식에 대한 증가보다 근본적인 성장을 해야겠다고 생각함 50%)
회의 준비하기 (100%)

사회적 영역

블로그 글 매일 1개씩 쓰기 (66% 달성, 2개를 작성했음)
https://following-histep.tistory.com/category/Step%20for%20Studying/Development

p.s. 퍼블릭 공간에 반말로 작성하여 죄송합니다. 조금 더 내 자신에게 하는 말투가 글을 쓰기 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