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비트코인 신용카드 출시…최대 2% BTC 캐시백, 분석 "수이, 생태계 확장 지속하며 가격도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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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비트코인 신용카드 출시…최대 2% BTC 캐시백]

워처구루에 따르면 글로벌 결제 대기업 비자(Visa)가 친암호화폐 쇼핑 애플리케이션 폴드(Fold)와 협력해 비트코인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해당 카드 VIP 이용자는 사용 금액의 최대 2%를 BTC로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일반 회원은 사용 금액의 1.5%를 BTC로 받는다.

[JP모건 “테더, 미국 규제로 보유 BTC 매도해야 할 수도”]

더블록에 따르면 JP모건이 보고서를 통해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는 미국 의회가 심사 중인 스테이블코인 규제안을 준수하기 위해 보유 중인 비트코인이나 기업채, 금 등을 매도해야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에는 스테이블코인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것을 골자로 한 법안 ‘스테이블’(STABLE)과 최근 공개된 법안 지니어스(GENIUS) 등 2개의 규제안이 발의돼 있다. JP모건은 “스테이블 법안을 기준으로 보면 테더는 준비금 중 66%만이 적격 자산이고, 지니어스법을 기준으로는 83%가 적격 자산이다. 갈수록 스테이블코인 공급이 급증하면서 지난해 중순 이후 이 비율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두 법안 중 어느 쪽이 통과되더라도 테더는 준비금 구조를 조정해야 하고 이 과정에서 미국 국채나 기타 유동 자산을 손봐야 할 수 있다. 테더 입장에서 미국의 스테이블코인 법안은 유럽의 미카법보다 더 무거운 숙제를 안겨주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기준 테더는 82,983 BTC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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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수이, 생태계 확장 지속하며 가격도 반등"]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Santiment)가 X를 통해 "지난 24시간 동안 레이어1 블록체인 수이(SUI)의 시가총액이 10% 이상 증가했다. 수이는 '웹2의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유지하며 웹3의 장점을 제공하겠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디파이, 게임 생태계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수이는 올해 새로운 파트너십, 생태계 스테이킹 서비스 강화를 통해 이용자를 늘리고 있다. 또 SNS 내 언급도 지난 9월 이후 가장 높은 강세 신호를 보이고 있다. 가격 반등이 나타나며 투심도 되살아나고 있지만, 지나친 포모(FOMO, 시장에서 혼자만 뒤처지는 것 같은 공포감)는 경계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스터카드, 지난해 거래 30% 토큰화]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마스터카드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지난해 거래의 30%를 토큰화했다고 밝혔다. 마스터카드는 "여러 암호화폐 기업과 협력해 이용자들이 마스터카드로 암호화폐를 구매,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테이블코인과 암호화폐는 접근성, 불변성, 효율성 측면에서 강점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욱 인기를 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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