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madamf’ poem] the Moon 달View the full contextomani02 (56)in #poem • 7 years ago 나를 제대로 읽어줄 사람을 평생에 한 번이라도 갖고 싶다는 말이 정말 와닿네요. 그런 사람을 단 하루 만나고 헤어진다면 줄을 끊은 백아처럼 절망에 빠질 것 같아서 두렵긴 하지만 죽기 전에 한번쯤은 만나보고 싶군요.
백아처럼 줄도 끊고 정신줄도 끊어버릴지도 모르죠 ㅎ
솔님, 꼭 만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