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친구네 강아지 데리고 산책 가는데 공원에 장미가 피어있었당 심바도 장미가 좋은지 신나서 방방 뛰어다녀서 심바 잡으러 다닌다고 야밤에 운동!. 우리는 밤이라서 장미인줄도 모르고 지나갈 뻔 했는데 친구가 발견하고 신나게 사진을 찍었다.
밤이고 가로등도 없어서 장민지 뭔지 보이지도 않은 건 너무 아쉬웠다ㅠㅠ 밤에도 이렇게 예쁜데 낮에 오면 얼마나 예쁠까ㅠㅠ 낮에 와서 다시 사진 찍자 해놓고 그 쪽 길로 다시 안 가는 중ㅎㅎ다음 주 주말에는 낮에 가서 사진 왕창 찍어와야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