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2. 205번째 꽃이야기 / 페어리스타
큰아이네 집에서 키우는 페어리스타.
애기 돌보느라 손길이 뜸해 그런지 잎이 많이 떨어진 채 앙상한 모습인데도 꽃이 피었다.
물도 듬뿍 주고 가지치기를 해줬더니 조금은 나아진 듯.
손주에게 '꽃' 이라며 손을 가까이 대주려 하면 힘을 주어 손을 빼면서 만지지 않으려는 모습이 귀엽다.
어른 눈엔 예쁜 꽃이지만 아기에겐 만지기 두려운 대상인가 보다.
페어리스타는 원에품종인 여러해살이 식물로 일일초의 변종이며, 이명으로 Vinca rosea, Ammocallic rosea, Lochnera rosea 등으로 부른다.
우리 동네 호수공원 주변에서도 볼 수 있는데 작고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어 관상용으로 인기있는 식물이다.
★. 페어리스타
• 분류: 용담목>협죽도과>카타란투스속
• 학명: catharanthus roseus L
• 꽃말: 즐거운 추억. 당신을 사랑함니다.
• 원산지: 마다가스카르, 자바, 브라질, 열대 아시아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를 많이 치며 높이 30~50cm 정도이다.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으로 잎 끝이 둔하고 잎자루가 있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표면은 광택이 나고 뒷면에 부드러운 털이 나 있고 중앙 맥이 흰빛을 띠며 뚜렷하다.
꽃은 4월 ~ 11월까지 흰색, 연한 홍색, 홍색, 연한 자주 색 등으로 줄기 끝에서 한송이씩 달려 핀다.
*출처: 웹 검색으로 알게 됨.
#페어리스타
#일일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