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Diary ; 있는 그대로 살아도 괜찮아 written by 박찬위
20210508
야야,
내가 나이 먹어보니까 아웅다웅 악착같이 사는거 다 부질 없드라.
돈 버는 것도 좋은디 젊었을 때 추억을 많이 쌓아놔야 혀.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하는디
지랄,
젊어서 고생했더니 늙어서는 골병 들더라.
한 살이라도 젊을 때 꽃놀이도 많이 다니고 맛난 것도 많이 먹어.
이 빠지고 다리 아프면 하고 싶어도 못해.
돌아보니
좋은 인생이라 해봤자 별 게 아녀.
그저 몸 건강하고 자주 웃는 게
좋은 인생이었어.
행복은 아낄수록 쌓이는 게 아니라
다 없어져버리드라.
하루하루 지금 당장 행복한 게 최고 중요한겨.
너 늙으면 무슨 재미로 사는 줄 아냐?
옛날 생각하면서 사는 거여.
젊었을 때 추억 덕분에 살아지더라.
다 늙어서는 떠올릴 추억도 없는 인생이 젤루 슬픈 거여.
넌 그러지 마러.
행복한 추억들 많이 쌓아놔.
그래야 늙어서도 "그때 좋았는디"하면서 웃으면서 살 수 있는 거야.
책<있는 그대로 살아도 괜찮아>중에서...
#시선 #시점 #백모
👌👌👌
👏✊✊✊✊✊
I cant understand the korean. But the picture is so beautiful 🤩
물론 시계와 싸울 수는 없습니다. 나이에 대해 불평하기에는 너무 바쁘면 시간을 즐기지 못할 것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추억들 많이 쌓아야 겠습니다.
Walaupun saya tidak tahu bahasa kamu, namun saya faham bahwa ini adalah satu tulisan yang menceritakan tentang seorang ibu. ♥️♥️🤝
Love mom
맞습니다. 지금 당장 행복해야합니다.
갈색주름이 이다지도 아름답군요~~~
신산했던 세월이 나이테마냥 묻어납니다^^
Hermosa la fotografí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