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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올드스톤의 코인이야기) 코인값이.. 업친데 덥친격, 그런데 바겐세일 같기도 하고....
분석가들은 추세선이 무너져서 본격적인 하락장의 시작으로 보고 반등이 있어도 미미한 수준의 단기적 반등이 있을거라고 판단하던데, 어찌될 지 모르겠습니다. 중기추세는 5K 후반에서 반등, 장기추세는 4K대로 보고 있더군요. 8K대 부터 생산단가를 고려했을 때 여기가 바닥이라고 행복회도 가동시켜왔던 분들과 비교해서 현재까지의 장세를 비교적 정확하게 예측했던 분석가들이라 무시할 수도 없고, 정말 흐름이 그렇게 가면 코인판의 장기불황 상황이라 여러가지로 고민해봐야할 시점인 것 같긴 합니다.
이러다 오르기 시작하면 또 가파르게 오르기도 합니다만...
이제까지 전문가라고 하던 사람들 이야기 맞는 것 제대로 본적이 없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제도권으로 편입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 오히려 물량 짜내기 위한 작업이 아닌가도 의심하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분석하는 사람들이 모두 맞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차트분석은 후행적이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추세에 따른 대응은 중요한 것 같긴합니다.
저도 보유중인 코인이 많아 코인판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1인인데, 분석가들말 무시하고 설마설마하며 행복회로 돌리며 굵직하게 하락할 때 마다 추매하다가 결국 꽤나 큰 마이너스중이기도 합니다. 투자는 결국 최종적으로 본인 판단이고, 개인책임이 따르기 때문에 누굴 탓할 수 없지만 차트상 흐름이 안좋기에 여러가지 가능성을 염두해두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여기쯤에서 거래량 터지는 장대양봉을 세워줘야 추세반전이 될텐데 최근거래량이 예전같지 않아 걱정입니다.
그래서 결국 운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