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운동장 주변 구석에서 이 녀석을 보았다. 아직은 쌀쌀한 날씨에 주위엔 볼품없이 말라버린 나뭇가지와 낙엽뿐인데 추위를 아랑곳하지않고 씩씩하게 하늘을 향해 가지를 뻣어 올린 어린나무다 .
반갑다.
코로나로 모든게 얼어붙은것 같은 지금도 어디선가 이렇게 힘차게 도전하는 이들이 있겠지?
아직은 그 모습이 보이지 않고 낙엽속에 파묻혀 있을지라도 가늘게 비치는 해를 바라보며 소망을 잃지 않는 그대를 응원한다.
언젠가 찬란하게 빛나는 세상에서 누군가를 품어줄 커다란 나무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뉴비이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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