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소개] 빌리드 스파이시(villa de spicy)

안녕하세요 @rr90m 입니다

오늘은 회식이 있어서 어딜깔까 찾아본 결과 서울 강남에 유명한 맛집이 내려왔다는 소문을 듣고 방문하였습니다.

그곳은 바로 신세계센텀시티몰에 있는 빌라드스파이시(즉석 떡볶이 전문점)입니다

위치: 부산 해운대구 센텀4로 15 신세계 센텀시티몰 4층

식당입구입니다.

저희는 줄서기 싫어서 좀 일찍갔는데 벌써 만석이었습니다. ㅜㅜ

그래서 조금 기다렸습니다

매뉴입니다. 기다리는동안 뭐가 있는지 봤는데 역시나 분식 위주의 주인공은 떡볶이 입니다.

참고로 이매뉴들은 단품들인데 사람들이 거의 안먹더란...
강남에서는 단품을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주문한 매뉴가 나왔습니다 중간매운맛 미디움입니다.
별로 푸짐해 보이지 않아 실망했는데 막상 먹으니 양이 충분했습니다.

끓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저때는 배고팠어요

스페셜튀김입니다.
별로 스페셜하지 않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맛은 좀 파삭한 튀김맛(?)

날치알 못난이밥 입니다.
그냥 밥이 없으면 허전할 것 같아서 시켰는데 그냥 그랬습니다. 공기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카운터입니다. 직원들이 그렇게 친절하진 않았습니다 백화점에 입점해 있다보니 진상들이 많았는지 다들 지친얼굴이었습니다. 그리고 6명이 갔었는데 같이 앉을수 있는 자리가 어중간하게 비어있어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빈곳에 앉았다가 자리가 나면 옮기겠다고 제안하니 안된다고 합니다. 그냥 자리가 통으로 나면 안내하겠다고
그리고 그자리는 계속 비워두더라구요 결정적으로 번호표 없이 그냥 마냥 줄서서 기다리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황당했었는데 생각해보니 줄세워서 맛집처럼 보일려는 마케팅 같더라구요

줄을 많이 기다리지 않아 먹고 가긴 했는데 줄서야한다면 비추입니다.
그정도의 맛과 가격이 아니에요... 그냥 유행인 것 같고 강남에 있다고 하니 먹어보자는 식이 아닌가 싶어요
그래도 같이간 사람들이 맛있게 먹으니 됐었습니다.
제 의지로 가고싶은 곳은 아니에요 줄서게 하는것 자체가 서비스 마인드가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결정적으로 비싸게 먹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