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리뷰] 강릉 수제 어묵고로케
주말에 모처럼 바람을 쐬러 강릉으로 힐링이라 쓰고 먹방이라고 읽는 1박 2일 '힐링'휴가를 다녀왔어요.
맛있는게 뭐 있나 인스타 및 네이버 블로그들을 꼼꼼히 찾아보았는데, 많은 분들이 강릉을 방문 하실때 꼭 중앙시장에 가서 먹거리를 드신다는 정보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호텔에 짐을 먼저 내려 놓으러 가기전에 아점을 중앙시장에서 해결하려고 서둘러 발길을 재촉했습니다.
강릉 중앙시장의 먹거리 골목/상권 규모는 10~15분 정도의 거리에 모두 모여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생생정보 TV방송에서 방영된 수제 어묵 고로케 집에 아침 10시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엄청나게 줄을 서 있었습니다....
하지만 맛있는 건 꼭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한국인이라ㅋㅋ 줄서서 하염없이 기다렸습니다. 제가 줄을 서서 기다리는 동안 가족들은 뿔뿔이 각각 맛집 매장에서 줄을 서서 음식들을 구매하려고 흩어 졌어요. 물론 수제 어묵 고로케집이 줄이 강릉 중앙 시장에서 제~~일 길었습니다.
메뉴는 고구마,단팥,치즈, 땡초, 김치 어묵 고로케등이 있고 모두 다 저렴한 가격 2,000원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어마어마하게 긴줄을 기다리는 동안 가게 사진 및 음식 제조 과정 사진들을 찍었습니다. 역시 맛집답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셔서 대량으로 고로케를 준비해놓으셨어요. 물론 대량으로 만든다고 해서 맛이 없는 건 아니에요. 그 만큼 맛있고 블로거들 사이에서 검증되었으니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거 같아요~
마침내 30분 가량을 기달려서 김치 &치즈 어묵 수제 고로케를 겟하였어요!! 아침을 안먹고 나와 너무 배가 고파서 그냥 동생이 들고 있는 고로케 사진을 한장 찍고,,, 허겁지겁 고로케를 먹어 치웠습니다.
마지막으로 강릉 중앙시장 수제 어묵 고로케의 후기를 마치면서 평점을 남기자면..
5점 만점 기준으로 4.5/5.0 을 주고 싶습니다~
왜 0.5점이 감점되었나면 ㅋㅋㅋㅋ 너무나 맛집이라 줄이 길어서 감점요인으로 삼았습니다.
강릉 중앙시장 수제 어묵 고로케 너무 맛있게 먹고, 다른 분들도 꼭 강릉에 가시면 들려셔서 한입 드시고 가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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