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ijing life]Love maratang 애정 마라탕 리뷰

저 건물은 왕징에 있는 Soho건물이예요.
처음볼때도 멋졌지만 매번 멋지다 느껴지는 건축물로
우리나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DDP의 건축디자이너
Zaha Hadid작품이예요.

바로 이 분.

자하 하디드는 건축계의 가장 권위높은 상인 Pritzker Architecture Prize를 수상한 최초의 여성건축가로 유기적인 곡선은 그녀 건축물의 특징이죠.

Linart가 신났어요.

어제 제 스티밋 사상 최고보팅을 받았거든요.
일희일비 하면 안되는 steemit이건만
일희해버렸어요 ^^

오늘은 마라탕에 대해 말씀드리려 해요.
베이징 오시면.. 카오야.. 베이징 덕 드시지 말구
마라탕드세요^^
마라탕은~ 훠궈의 간편버전이라고 해야할까요?
마라탕은 우리의 김밥 라면같은.
그 가운데~ 베이징 최고의 마라탕 집을 소개드리려 해요. 이름도 사랑스런 애정 마라탕.(아이칭 마라탕~)

왜 소호이야기하다가 마라탕이냐고요.
바로 저 건물에 있거든요. 마라탕집이요~서론이 길죠.


자. 어떻게 먹냐면요.

1. 먹고싶은 재료를 골라요. 배추, 숙주, 피두부 등이 제가 젤 좋아하는 재료예요.
   
   

2. 카운터로 가서 저울에 올려봐요.
   그럼.직원이 가격을 알려주면 모바일결재를 해요(쯔푸바오:알리페이 또는 위쳇페이)
   그리고 직원이 물어요. 라더??(매운거?) 웨이라?(중간맵기) 뿌라?(안매운거?) -무난하게 웨이라더!하세요.^^

아. 45원. 나왔네요. 두명분. 보통은 1인 20위안정도 나와요.
곱하기 165하심 3천원 남짓.

1. 직원이 주는 열쇠를 받고 기다려요. 완성되면 직원이 번호를 불러요.그럼 마라탕을 찾아와요.
   

2. 맛있게 먹어요. 중독성있는 맛..
   맵고 얼큰하고 자꾸자꾸 생각나고.., 그런 맛.
   사랑스런 애정마라탕이었습니다!
   
   

주소는
Address: Wangjing Street No.10 Chaoyang
Beijing C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