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f-portrait
추석을 앞두고 한 달 만에 머리를 깎았다.
한 달에 한 번, 30분 남짓 내가 나를 가장 오랫동안 볼 수 있는 어색한 시간.
점점 얼굴에 선이 늘어나고 유쾌함이 사라져 간다.
이미 꽤 오래전부터 진행형... 살짝 슬프다.
추석을 앞두고 한 달 만에 머리를 깎았다.
한 달에 한 번, 30분 남짓 내가 나를 가장 오랫동안 볼 수 있는 어색한 시간.
점점 얼굴에 선이 늘어나고 유쾌함이 사라져 간다.
이미 꽤 오래전부터 진행형... 살짝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