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도와주기
유치원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물었다.
“엄마를 어떡하면 도와 드릴 수 있을까요? 한 명씩 말해 보세요.”
한 아이가 대답했다.
“저는요. 설거지를 도와 드릴 거예요.”
다른 아이가 대답했다.
“저는 엄마 어깨를 주물러 드릴 거예요.”
또 다른 아이가 대답했다.
“저는 방 청소를 도와줄 거예요.”
선생님 “참 잘했어요 주동이도 한번 얘기해 보세요.”
그러자 주동이가 대답했다.
“전 가만히 있을 거예요.”
선생님이 물었다.
“왜 가만히 있어? 엄마 안 도와 드릴 거야?”
그러자 주동이가 말하길
“엄마가 그러는데요. 전 가만히 있는 게 도와주는 거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