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배려하고 살자 / 국순정]
[조금은 배려하고 살자 / 국순정]
각박한 세상
나 하나 건사하고 살기도 힘들지만
미움일랑 접어두고
배려하고 살자
내 주위 사람이
내 기분 신경 쓰게 하지 말고
그래도 내가 우울한 사람
위로하고 살자
나로 인해 누군가 웃을 수 있다면
나 또한 행복이려니
주위를 둘러보고
조금은 배려하고 살자
오늘 하루도
또 누군가 나로 인해 웃을 수 있고
나로 인해 행복할 수 있도록
내 웃음 나눠주고 살자
-'숨 같은 사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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