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건 / 김정순]
[산다는 건 / 김정순]
가슴이 텅텅
소리가 나도록
다 비웠드니
아니다
너무
가벼운지 더 잘 흔들린다
다시
조금은 담아볼까
꽉 담아도 허무하고
다 비워도
슬프고 흔들린다
삶의
하루 뒤 에서
중심을 잡는다.
[산다는 건 / 김정순]
가슴이 텅텅
소리가 나도록
다 비웠드니
아니다
너무
가벼운지 더 잘 흔들린다
다시
조금은 담아볼까
꽉 담아도 허무하고
다 비워도
슬프고 흔들린다
삶의
하루 뒤 에서
중심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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