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녀석들이 카톡 선물권들을 보냈다. 사랑한다는 인사와 함께 .
케익에, 커피에, 피자에, 치킨에...골고루 한놈씩 우찌 알아서 겹치지 않게...
한놈은 내일 택배로...
뭔지는 내일 보라고. 아마 먹을것같다.
내 예상처럼 우리집 2번은 돈으로,
5번은 한우로 ㅋㅋ. 고기 좋아하는 녀석답다.
올해 생일은 온 가족이 신경써서 축하해준다.
아마 빈자리를 채워주려고 노력하는거 같다.
우리 엄니 걱정안하것네...
슬프지만 행복한 생일날이 저물고 있다.
저도 겹치지 않게 보팅으로. 생일날이 저물어가니 요번에는 애기들 목소리로 생일축하노래 한 판?! YoYoM으로 엄청 크게 들으세요. ㅋㅋ "동네 싸람들아 오늘이 내 생일이다...."함시롱
ㅎㅎㅎ
동네에서 민원들어오니까 조금만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