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구미로, 필리핀으로 캐나다로, 울산으로, 그리고 인천.
20대 이후 나의 생활 터전은 고향 대구가 아닌 타지였다.
타지 생활이 익숙해서 잘 적응한다고 생각했다.
인천생활 만만치 않다.
내가 하고 싶은 일하면서, 내가 즐거워하는 일을 하면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더 사랑하면서 지내기가 쉽지 않다는 것 깨닫는다.
손에 모든 것을 쥘 수없다.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한다. 적정 수준에서 적당히 타협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지금 그 지혜가 절실히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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