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이 끝났다.
또다시 큰 변화가 있었던 한 학기가 끝이 났다.
크고 작은 일들을 하는 와중, 힘들었던 순간들도 있었지만
어떻게 어떻게 결국 이번에도 매듭을 짓게 되었다.
운이 따라서 전공 자격증 시험에도 합격을 할 수 있게 되어 많이 시간을 아낄 수 있게 되었고,
수업 때 새롭게 만난 친구들과 노드가 되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만남을 갖게 되었다.
확실한 건 본인 하기 나름인 것 같다.
운명은 정해져 있다지만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요즘 들어 정말 지치고, 외로웠지만 한편으론 재밌었다.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