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하늘
북극한파가 내려와 몹시 추운날
하늘은 더 파랗고 맑다.
막내도 하늘의 구름이 좋은지 폰의 사진은
하늘모습 사진이 많다.
운동하며 매일 보는 하늘이지만
오늘 하늘은 파란하늘에 구름으로 수놓은 하늘이 더 아름답다.
하천의 새들은 매일 숨바꼭질을 한다.
어느날은 많아졌다가 어느날은 없어지고
또 다시 나타나 먹이 활동을 한다
눈이 오고 하천의 물이 더 깨끗해진느낌이다
아직 작업중이지만 정비된 하천에서 햇빛을 받아
더 반짝거리는 물위로 새들은 자유로이 추운 겨울을 즐기고 있다.
운동후 영어학원 서점을 다녀왔는데
16000걸음에 살짝 힘이든다.
든든히 입었는데도 아이 추워
칼바람에 바람을 등지며 걷는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