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께통증 으로 인한 답답함

in #life5 years ago

오른쪽 어께가 아픈지도 벌써 2년이 다되어 간다.
2년전 가을 시골 누님 과수원에 서 포장한10 ~ 20kg의 배상자를
100상자 정도 차에 실었다.

배 과수원 을 운영하는 누님은 그당시 배를 출하 하기위해서
20kg 과,10kg 를 구별하여 박스로 포장을 하여 트럭에 적제시켰다.
그후 며칠이 지난후 부터 어께가 아파왔다.

정형외과에 가니 의사 선생님은 아무런 말씀도 없이 아픈부위에 주사를
놓아주었다.

주사를 맞은후하루가 지나니 아프던 어께가 거의 다나은양 통증이 없어져서
치료가다된것으로 알았으나 1주일정도 지나면서 다시 통증이나타났다.

그렇게 시작된 통증이 아직까지 치료가 되지않고 있다.
골프연습을 할때에는 아무런 통증이 없지만 순간적으로 물건을 잡기위해서
팔을 뻣으면 오른쪽 어께부위가 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의 통증에 시달린다.

그렇게 시작된 오른쪽 어께 통증에 아직까지 시달리고 있다.
얼마전부터는 의사선생님은 내가하는 모든 운동을 하지말라고 했다.

그래서 난 의사선생님에게 골프는 기본만하고 헬스는 평소에하던 힘쓰기의
60 ~70% 정도만 으로 운동을 한다고 했다.

그렇게 5개월을 헬스장에서 운동했다.
그러나 헬스장 트레이너는 헬스는 본인이 쓸수있는 힘의 100%를 모두 써서
기구운동을 해야 한다고 했지만 난 정형외과 의사선생님이 시키는대로
나의 힘의 60 ~70 %만 해서 기구 운동을 하고 있다.

오늘도 오른쪽 어께가 아파서 정형외과에 갔다.
의사선생님은 나에게 골프며 헬스 운동 자체를 아주 하지말라고 했다.

헬스장 트레이너는 아프면 아플수록 근력운동을 해야 한다고 근력 운동
하기를 권한다.

정형외과 의사선생님 과 헬스장 트레이너가 하는 말은 아주 다르다.
정형외과 의사선생님은 운동자체를 하지 말라고 권하지만 ,
헬스장 트레이너는 아플수록 근력운동으로 건강을 챙겨야한다고 했다.

오른쪽 어께가 아파서 요사이 1개월 정도 정형외과에 가서 계속 물리 치료를
받기도 하고 주사처방을 받기도 했지만 뚜렸하게 치료가 되지 않은것
같다.

오늘도 치료차 정형외과에 갔다.
의사선생님은 오늘도 모든 운동(골프,헬스)를 하지말라고 했다.
난 의사선생님에게 골프와 헬스를 아주 기본만 한다고 말했지만
의사선생님은 운동자체를 하지말라고 하섰다.

병원을 나오면서 많은 생각들이 떠올랐다.
운동을 포기하여 하고싶은 운동을 하지못하여 우울하게 생활하느냐~~
어께에 조금무리가 와도 조심하여 운동을 하면서 즐겁게 생활하느냐~
가 관건인것 같았다.

며칠동안 생각 하면서 결정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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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아프시겠어요...
어깨 전문 병원을 함 찾아 진료 받아 보세요
회전근 쪽에는 문제가 발생할수도 있어요

감사합니다.어쩌튼 어께가 아파서 운동을 마음대로 하지못하니
걱정이 많이됩니다. 의사 선생님말씀대로 아무운동도 하지못하면
우울증이 올것 같네요. 주의해서 운동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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