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다 입원하고8ㅅ8)

in #life6 years ago (edited)

  

 주말 식단은 병원밥이었습니다 

(빠지지 않는 페페리코ㅠ) 


 지난 두 달간 수영하면서 살도 어느 정도 빠졌고 체력도 살짝 붙었을테니 다음 단계를 진행할 차례라 생각했던 월초였어요

그렇게 헬스장 등록하고 첫 PT 때 과한 굴림굴림을 당했고요 

운동 후 간장색 혈뇨가 나오길래 병원 가서 횡문근융해증 진단받자마자 입원하게됐습니다 

  자칫하면 신장기능을 잃고 투석까지 할 수 있다했거든요 


 다행히 지금은 퇴원 했습니다(*⁰▿⁰*)

  주말내내 수액 맞으며 꾸준히 물을 마셔줘서 1200넘게 넘게 올랐던 간 수치도 어느 정도 떨어졌고(정상수치 약 30) 허벅지 통증으오 굽힐 수 없던 다리도 움직이게됐네요 아직 달리기는 할 수 없지만요_:(´ཀ`」 ∠):

앞으로 여러 검사도 남아있고 기능은 정상이라 하지만

수치가 낮아진 간과 신장 고려하면 운동 조심조심해야겠지요
한 발 앞으로 가려다 서너발자국 뒤로 돌아가게되어 부정적이 됐던 마음도 어느 정도 진정시켰으니 다시 찬찬히 걸어야겠어요 

모두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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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너무 무리하게 운동 하신 건가요.
큰일날뻔 하셨어요.
몸조리 잘하세요.

제가 할 수 있는 운동의 한계치를 훌쩍 넘기면 저리된다네요
수액맞고 쉬니 나아졌는데 퇴원하고 더 조심해서 요양하는 중이에요ㅎㅎㅎ

그것이 바로 소금 부족 탈수증 인데 병원에서는 그리 말 안할 겁니다.
사람이 맹물은 많이 마시고. 땀을 많이 흘리면 오는 증세인데 몸에 염분이 부족.
하면 신장은 맛으로 말하면 짠맛인데 소금이 부족하면 갑자기 부페하니 혈료가.
나오는데 절대로 그리 말하지 않을 겁니다.
저는 땀을 많이 흘리게 될것 같으면 음식을 짜게 먹지요.
짜게 안먹으면 머리가 아프지요. 사람들은 머리가 왜 아푼지을 알지 몾하네요.
염분이 부족하면 여러가지 증세가 오는데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조언 감사해요:)

건강조심하세요!

감사해요!! 의사선생님 말씀대로 열심히? 누워있습니다ᕦ(ò_óˇ)ᕤ

어머나 큰일 날뻔했군요
운동을 조심스럽게 해야겠어요~
건강관리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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