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이 없으면 느즈막히 일어나는 것이 본 일상이지만
빵순이에게 빵이 없는 삶은 매우 불행하므로
오늘은 부지런히 아침일찍 나가 빵을 사왔다.
빵집이라서 그런지 아침부터 많은 빵들이 나와있었고
고소하고 달달한 냄새와 이른 아침 부터 부지런한 손님들이 인상적이었다.
한 두개만 고르려니 고역이었지만
그래도 고르고골라 3가지를 골라왔다.
먹다보니 기록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급히 남은거라도 찍어보았지만 아쉽게도 마지막 이 사진 하나뿐...
전기장판과 함께한 보호색깔 빵~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