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의 포스팅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회사를 다니다가 안 다니다가 다시 다니기 시작했는데 엄청 바빴고...
이제서야 잠시 저를 돌아볼 짬이 생겼습니다.
레고는 사실 좀 시들해졌어요. 시장이 너무 많이 바뀌었고 가격도 엄청 올랐습니다.
무엇보다 예전에 제가 갖고 놀던 그런 레고가 이제는 아닌 것 같더라고요.
이제 더 사는 건 아닌 것 같고 있는 것들 만들면서 조용히 소소하게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지난 시절 동안 저를 다 잊으셨을 것도 같으니 그냥 저의 아카이브 공간으로 조금씩 글을 남겨볼게요.
잡문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