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을 손에 쥐었고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

똥잡는 놈은 마치 내가 똥을 잡는 괴짜인 것처럼 나를 쳐다보았다.

그는 일어나서 손에 든 헐렁한 옷을 뒤집어 매듭을 지은 다음 주머니에 넣었다.

그녀의 엉덩이를 닦아줘. 그건 그냥 잘못된 거야. 이상한 놈.

그는 고개를 저으며 서둘러 떠났고, 주머니 속의 똥이 식기 전에 집에 가고 싶은 듯 급히 에보니아의 끈을 잡아당겼다.

나는 말을 잃은 채 그를 응시했다. 그는 방금 개 똥을 손에 쥐었고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

씨발, 인생이 너무 힘들어.똥잡는 놈은 마치 내가 똥을 잡는 괴짜인 것처럼 나를 쳐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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