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입니다.
미우고 미워서 이젠 지겨워질 사랑이지만
미우고 아파서 더욱 그리운 사랑이죠
잊혀질만할때면 생각나고
보고싶어질만 할떄면 그리워지는 그런 사이가 바로
우리입니다.
한번 아팟던사랑은 다시 그상처로 하여금 새살을 돋게하고
두번세번 오래아팟던 사랑은 오랜 상처끝에 영원한
믿음을 가지게 하는 그런힘을 가진 사람이
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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