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맛집 [감포일출복어]

겨울에만 먹을수 있는 생아구수육. 정말 먹고싶었는데 이번에 대구 가는 기차가 생겨 겸사겸사 방문했다. 강릉쪽에도 아구가 잡힐텐데 여기서는 아구수육하는 식당은 없고 경상도에서만 이렇게 먹는듯 하다. 정말 살이 부드럽고 내장부위는 쫄깃하면서 맛있고 지리탕도 시원하니 좋았다. 운전을 해야해서 술을 못먹어서 아쉽다. 다음엔 숙소잡고 술이랑 같이 먹으면 정말 행복할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