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일상
수요일 오후는 시간이 많아서 오늘은 8키로 뛰었다.
10월에 하프뛴 이후론 가장 길게 달렸다.
주말에 날씨 괜찮고 컨디션 좋을때 야외에 LSD 달리면 기분 참 좋을것 같다.
운동도 하고 사우나 하면서 목에 담걸린것도 좀 풀고 퇴근전에 살짝 낮잠도 자고 골프 연습장에서 골프도 치고 집에와선 잔뜩 도착한 택배상자들 정리하고 쓰레기도 버리고오고... 할일들 다 끝내고 너무 피곤해서 였는지 어제의 감정이 남아서인지 퇴근하고 회식까지 하고 오느라 피곤할 셈한테 괜한걸로 짜증을 냈다.
왜그렇게 지는게 안되고 알량한 자존심을 부리는지... 마음을 내려놓고 넓게 쓰는 연습을 더 하자.
나도 결혼전공 수련 1년차에 들어간 것이다
Sort: Trending
[-]
successgr.with (74) 6 days ago